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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문각 어대훈 선생입니다. 오늘 제23회 사회복지사 1급 국가시험을 치르신 휴먼사회복지학 제자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원래는 영상촬영을 해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어쌤TV에 올리려고 했는데, 오늘 갑자기 집안의 어르신께서 건강 악화로 급히 병원을 옮기고 수술을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하여 부득이 글로 대신합니다.
개강 때부터 지겹도록 강조드린 바와 같이 1급 국가시험은 '분류'와 '개념'을 묻는 문제들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어떤 것들은 이해와 동시에 공부가 끝나고, 어떤 것들은 이해를 한 후 반복해서 암기해야 하고, 어떤 것들은 이해와 관계없이 그냥 암기해야 합니다.
그리고 어떤 것들은 학습수준과는 전혀 관계없이 상식을 반영하면 정답이 나오기도 하고, 또 어떤 것들은 처음 보거나 생소한 내용임에도 문제를 읽으면 그 안에서 용어나 문구 힌트가 보여 정답을 찾기도 합니다.
결론적으로 그 어떤 내용들이 200문제를 구성하든 '분류'와 '개념'을 얼마나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는가가 '안정적인 합격'에 가장 중요합니다.
어느 학자, 어느 이론, 어느 모델, 어느 단계를 말하는 것인지, 그리고 어떤 개념을 말하는 것인지, 대부분이 기억나면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것이고, 그렇지 않으면 간신히 턱걸이로 합격하거나 119 이하로 후회를 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제16회와 제21회 이상으로 선생님을 걱정하게 만들고, 중증 불면증인 선생님을 더욱 더 잠못 이루게 만들었던 제23회 실강 제자님들 때문에 최초로 '닥치고 암기' 특강이라는 강의도 개설했었는데, 과연 어느 정도 성과를 이룰 수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미리 안내드린 대로 가채점 결과 120개 이상 맞으신 분들은 박문각 이벤트 페이지와 카페(복지와사람) 1급국가시험-후기 게시판에 기분 좋게 인증샷과 함께 합격소감을 올려주시면 되겠습니다.
이번 시험은 여러 가지로 기대와 걱정이 교차하는 회차가 될 것 같습니다. - 역사상 최초로 실강생이 인강생보다 고득점으로 합격하는 사례가 나올 것인가? - 과연 실강 제자님들의 합격률은 어느 정도 나올 것인가? - 마지막 수업 때 어쌤이 직접 삶은 계란을 받으신 10명의 제자님들 중 몇 명이 합격을 할 것인가? 등등
다음 주 중에 어쌤TV를 통해 합격소식을 전해주신 제자님들의 통계를 공유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가채점 잘 하시고, 많은 분들이 합격소감을 올려주실 거라 믿으며 저는 제 일을 또 하겠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저희 집안 어르신의 건강 위해 기도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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