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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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을 만난건 인생에서 최고의 행운이었습니다.

No : 48

작성자 :

112465493@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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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2/12 22:47:36 조회 : 72

50을 바라보고 있는 중년의 직장인으로, 자격증을 도전해보겠다고 마음은 먹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해 하고 있을때, 주변에서 선생님의 강의가 귀에 쏙쏙 들어온다고 추천해주셔서, 고민하지 않고 박문각에 들어가 접수한게 시작이었습니다.

5월초부터 시작해서 매주 올라오는 분량은 매일 2시간 정도씩 듣고, 시간이 많은 주말엔 반복으로 들으며 입문을 했습니다.
2급때 듣던 지루한 인강과는 정말 비교도 안될만큼 좋은 강의라는 첫인상과
교수님의 목소리로 듣는 인강수업은 그야말로 즐거웠습니다. (잔소리 마져도 그립습니다!)
핵심기출문제를 풀다가, 이론서를 다시 뒤져보면서, 이건 이론서가 아니고 20년 노하우가 담긴 노트다 라는 생각이 들었었고, 이론서의 모든 글씨들이 기출문제와 연결되어 있었고, 이론서에 진하게 표시된 문장들은 기출지문들이었던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론서를 또 압축해서 핵심요약노트를 만들어 강의해주신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핵심요약노트도 너무 소중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결과가 나왔지만, 교수님의 강의는 정말 다시 만날수 없는 명품강의 였을 것입니다.
시험이라는 과정이 마냥 즐겁지 만은 않은 과정이었지만, 교수님 말씀대로만 믿고 따라가면 붙을것이라는 믿음이 있었기에
OX모의고사 준비하고, 하라고 하는 것만 잘 따라가려고 했던거 같습니다.
제자님들을 위해서 정말 잘 차려 주신 밥상에 숟가락 들고 편하게 먹기만 했던 제자였던거 같습니다.
교수님, 몸도 돌보시고, 앞으로 더 건강하셔서 온라인 매체에서 전국의 제자들이 볼수 있기를 희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