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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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수기를 쓰는 행복한 순간이 저에게도 왔습니다.

No : 36

작성자 :

sion8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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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25/02/13 17:24:48 조회 : 68

우선 1급 시험을 합격할 수 있도록 애써주신 어대훈 선생님께 진심으로 감사 인사 드립니다.
가채점에서는 157점이었는데 3교시 모든 과목에서 1점씩 늘어서 160점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지난 9월 우연히 유튜브를 통해 어쌤을 알게 되었고 예정에도 없던 1급시험 준비를 시작한 50대 중반의
현직 사회복지사 입니다.
무슨 마법처럼 선생님의 무료강의를 듣자 마자 박문각에서 결재하고 인강을 시작하였습니다.
처음에는 밀린 다빈출과 기본강의를 듣는라 OX문제는 풀지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12월이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밀린 OX문제도 풀고 자투리 시간을 총 동원하여 아침 눈을 뜨면서 부터
잠들기 전까지 강의를 여러번 듣게 되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에 닥치고 암기특강도 들으며 이 정도면 되겠지 하였지만 최종 모의고사에서 112점이라는 점수를 보며
선생님 조언대로 핵심요약과 모의고사를 정말 정말 열심히 공부하였습니다.
공부하는 내내 시험에 떨어진다는 생각은 한 번도 하지 않았기에 주변에 시험 본다고 소문도 많이 내고 다녔습니다.
그런 작은 압박들도 저에게 동기부여를 해주었고 무엇보다 선생님의 강의는 너무 재미있었기에
일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도 나이가 50대 중반이라 늦은 밤이면 눈이 침침해지는 것도 다 참고 견디며 4개월의 행복한 수험생활을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저도 기회가 되면 노량진에 가서 24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 응원도 가고 싶고 어쌤과 만나 즐거운 시간도 갖고 싶습니다. 이 모든 꿈들을 이룰 수 있도록 제자들을 사랑하시고 좋은 길로 이끌어 주시는 어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3월 합격자 모임에도 꼭 참석하겠습니다.
선생님의 선한 영향력으로 저도 배워서 남 주는 사람이 되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