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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님 ~~ 감사합니다. 사회복지기관에 14년 근무를 하였지만, 비전공자이기에 사회복지 2급만 있으면 됐지 하면서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그러나 작년 6월 보직이 변경 되면서 사회복지사 1급이 꼭 필요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어디서,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몰랐고, 또 사회복지사 1급 시험이 어렵다는 말을 일찍이 들었던 터라 걱정이 많았습니다. 마침 같은 직장에서 근무하시던 선생님이 박문각 어대훈 선생님을 추천해 주셨습니다. 2배속으로 들어도 딕션이 좋아서 정확하게 들렸고, 내용도 매우 재미있고, 알기 쉽다고 추천을 해 주시더군요. 저는 6월 중순부터 인강 강의 듣기를 시작했습니다. 바뀐 보직으로 인해 새로운 업무에 익숙해지는 것도 어려웠고 밀린 강의를 듣는 것으로 매일이 쫓기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그러나 강의 내용 만큼은 재미있었습니다. 또, 이전에 사회복지 2급을 공부할 때 몰랐던 내용들도 새롭게 알게 되었고, 제가 하는 업무랑 연관이 있어서 더 많이 와 닿았습니다. 떨어지면 절대 안되기에 제가 사회복지 1급을 공부한다고 여기 저기에 알렸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마다 절대 떨어지면 안돼, 하면서 마음을 다 잡았습니다. 교수님이 외우라고 하는 것은 외우고, 하지 말라는 것은 안하는 방향으로 공부를 하였습니다. 학문은 합격하고 하라고 하셔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은 그냥 외웠습니다. 외우면 이해가 되었습니다. 교수님께서 알려주신대로 공부했고, 교수님이 알려주신대로 시험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제가 공부한것 보다 더 높은 점수로 합격을 하였습니다. 우리 기관에서 세 명이 모두 어대훈 교수님 수업을 들었고, 세 명 모두 합격을 하였습니다. 저의 합격의 공은 50프로는 어대훈 교수님께 있고, 30프로는 어대훈 교수님을 소개해준 같은 직장 선생님께 있습니다. 20프로는 하라고 하면 그대로 하는 저의 성품탓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런 합격의 영광을 주신 교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교수님은 사람을 생각하는 참 멋진 분이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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