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사회복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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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합격하였습니다.

No : 971

작성자 :

mjc34000

작성일 : 2017/03/30 18:23:07 조회 : 2103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제 15회 사회복지사 1급 시험에 응시하여 합격한 수험생입니다. 제가 합격수기를 적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제가 합격수기를 쓰게될 줄은 생각도 못하였습니다. 2/25일 공무원 합격설명회가 있어서 노량진에 들른 김에 선생님도 뵙고 가볼까 해서 교수님 방앞에 기다렸는데 그냥 갈까 하나다 딱 마주쳤지요. 그때 정말로 감사하는 말씀을 드렸네요.
저는 준비기간이 길었습니다. 사이버 강의로 사회복지사 2급을 시작하자마자 동시에 1급을 준비한 터라 남들보다는 준비기간이 길었습니다.

그런데 파일첨부가 안된다고 합니다.
(수험번호 : 01103184 인행사:22 조사론:20 실천론: 17 기술론:16 지역사회: 20 정책: 20 행정: 20 법제: 14 합:149)

1급 준비하면서 특별히 뭘 준비한 것은 없었습니다. 제가 아무리 적는다 하더라도 선생님의 강의내용이 가장 중요하고요. 몇자 적어보았습니다.
1교시 과목에서 인행사는 철저한 암기가 필요합니다. 심리적인 부분이라 재미가 있지만 외우지 못하면 말짱 꽝입니다. 외울 때는 각 학자의 과거사를 조금은 알고 공부하면 도움이 됩니다.
조사론은 반대로 철저한 이해과목입니다. 한 번 제대로 이해해 둔다면 그다지 어렵지 않습니다.

2교시 과목은 효자과목이라 하지만 저는 효자과목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하였고 더군다나 실제 시험에서는 2교시과목이 좀 어렵게 느껴져서 더욱더 못느꼈습니다. 어렵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한 부분을 따로 노트정리 하였고 그것을 계속 외우고 다녔습니다.

3교시는 저에게는 정책론이 법제론 다음으로 좀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봐야할 내용이 좀 많아서 그랬던 것 같았습니다. 정책론은 볼때 저는 먼저 좌파와 우파의 성향을 먼저 파악한 후에 정책론을 접근하니 수월하게 볼 수 있었고 역사부분은 역시 암기도우미로 외웠습니다. (역시 암기도우미 최고!!) 그리고 행정론은 쉬어가는 부분이라 부담이 덜하였고 마지막으로 법제론은 정말 '어휴' 한숨이 나올 정도였지만 선생님이 상당부분 추려주셨고 할 수 있는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실전에 들어가기 전에 모의고사를 풀어보았고 풀어볼 때마다 과목당 20분씩 정하고 풀기 시작하였고 실제로 시험장에서는 시간이 조금 남기도 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공부할 때마다 아들러의 '가공적목적'을 늘 염두에 두고 공부를 하였습니다. 합격할 지 못할지는 모르는 일이지만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공부에 임하니 합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공부를 할 때 중요한 건 역시 선생님의 강의입니다! 선생님을 믿고 열심히 하시면 합격하실 수 있으리라 봅니다.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