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스파패스

합격수기 Home > 수험가이드 > 합격노하우 > 합격수기

제목 : 선생님에 대한 강한 믿음&'나는 할수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
번호 : 876 ｜ 작성자 : 안현지 ｜ 부가파일 : ｜ 조회 : 849 ｜ 작성일 : 2020/03/12 09:18:02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마음을 먹고, 비전공자였기에 학점은행제로 9월부터 시작하여 지난 19년 7월(약 11개월)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2급으로는 스스로 만족을 하지 못해 조금 더 욕심을 내어 이왕 시작한 김에 '사회복지에 대한 공부를 더 하자!'싶어 바로 1급 국가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공부였고, 무엇보다 비전공자인데 내가 제대로 이해는 할 수 있을까? 등등......(괜히 의기소침) 그래서인지 시작부터 부담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더 막막했던 것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또 언제부터 시작해야 늦지 않을까? 역시나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인터넷으로 '사회복지사 1급 준비, 난이도......' 여러 개의 검색어를 입력해가며 정보를 찾던 중, 19년 7월 6일, '어대훈 선생님'의 사회복지사1급 설명회가 노량진 학원에서 열린다는 기사를 발견하였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게 당일 날 아침까지도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한 번 들어보자...' 억지로 혼자 마음을 달래가며 학원으로 향했던 게 기억납니다. 선생님께 죄송하지만 설명회 날, 합격생분들께서 '어쌤을 믿고 그대로 하면 된다.'이야기하시는 것을... 직접 보고 듣고 있으면서도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선생님과의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질 줄은 꿈도 못꿨습니다.) 그렇게 작년 7월 기본이론부터, 올해 2월 첫째 주 최종모의고사까지 쭈~~~욱 선생님을 믿고, 따르면서 하라는대로 복습, 예습해가면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버릴 건 정말 과감하게 버리고,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는 더 외우려고 하지 않고 기존에 외웠던 부분이라도 꼭 기억해서 맞추자는 느낌으로(이것도 봐야하고, 저것도 봐야하고, 불안함에 괜히 다른 것을 더 외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지금 공부한 만큼은 무조건 맞춰야 한다!!!) 기본이론, 핵심요약 강의 때 매주 OX모의고사 퀴즈는 답안 체크하는 연습은 물론 시간에 대한 압박감을 덜어낼 수 있게 단련을 시켜주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OX모의고사를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조금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여러 번 반복해서 봤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한 문제 씩 너무 꼼꼼하게 보려고 하다 보니, 지치고 지겨웠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눈에 익힌다는 느낌으로 쓰윽~) 핵심요약 때부터는 부족한 부분만 찾아 기본 이론서를 통해 보충해 나갔고. 앞에 학습한 내용이 잊혀 질만 하면, 주말 하루만큼은 OX모의고사를 전체적으로 다시 보면서 기억을 되새겼습니다. 11월부터 문제풀이 강의가 시작되면서 1회, 2회, 3회... 풀 때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타이머를 꼭 맞추며 풀었고, 이때는 예습이 정말 필수였습니다. (그냥 계속 반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1급 국가시험 일주일 전, 마지막 최종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재점검하였고 20년 2월 8일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긴장을 했는지, 마인드 컨트롤하며 시험장을 들어서는 순간 학교 앞에서 나눠준 포켓 미니 핫팩(어대훈 교수) ㅋㅋㅋㅋㅋㅋ 사진 속 선생님께서 방긋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습니다. (순간, 어? 뭐지? 하면서 반가움에 절로 웃음이 난 것 같습니다.) 책상에 앉아, 저는 요약집이나 암기도우기 아닌(사실 눈에 안 들어왔습니다...더 불안해질 것 같아서..) 강의 마지막 날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1장짜리 프린트를 책상에 꺼내놨습니다. (그냥 읽고, 눈을 감으며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1교시를 마치고, 저는 체감 상 조사론이 어렵게 느껴져 망했다 싶었습니다. (정말 심적으로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래도 시험은 끝까지 봐야지 싶어 다시 명상 ‘괜찮다..’) 2교시, 3교시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스스로 계속 달랬습니다. 불안감이 컸는지 조금 늦게 채점을 했는데 '응?' 조사론이 아닌.... 2교시 실천기술론이 반타작이 났습니다. 정말 예상 못한 반전이라 채점하면서 '멍~' 때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다른 과목들이 살려준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정말 포기하지 않고 버티면 못할 것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에 대한 강한 믿음, 또 '나는 할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크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다음 목표를 위한 공시생의 길을 선택하였고, 인연이 된 어대훈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최종 목표까지 달성할 거라 믿고 있습니다. 시험에 합격하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한 앞으로 사회복지사 1급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잘되실거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제목 : 선생님에 대한 강한 믿음&'나는 할수 있다' 긍정적인 마인드!!

번호 : 876 ｜ 작성자 : 안현지 ｜ 부가파일 :

｜ 조회 : 849 ｜ 작성일 : 2020/03/12 09:18:02

'사회복지사'가 되고자 마음을 먹고,
비전공자였기에 학점은행제로 9월부터 시작하여 지난 19년 7월(약 11개월)에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2급으로는 스스로 만족을 하지 못해 조금 더 욕심을 내어
이왕 시작한 김에 '사회복지에 대한 공부를 더 하자!'싶어 바로 1급 국가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하는 공부였고, 무엇보다 비전공자인데 내가 제대로 이해는 할 수 있을까? 등등......(괜히 의기소침)
그래서인지 시작부터 부담감이 크게 느껴졌습니다.
더 막막했던 것은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또 언제부터 시작해야 늦지 않을까? 역시나 걱정과 두려움이 앞섰습니다.
인터넷으로 '사회복지사 1급 준비, 난이도......' 여러 개의 검색어를 입력해가며 정보를 찾던 중,
19년 7월 6일, '어대훈 선생님'의 사회복지사1급 설명회가 노량진 학원에서 열린다는 기사를 발견하였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게 당일 날 아침까지도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그래도 한 번 들어보자...'
억지로 혼자 마음을 달래가며 학원으로 향했던 게 기억납니다.
선생님께 죄송하지만 설명회 날, 합격생분들께서 '어쌤을 믿고 그대로 하면 된다.'이야기하시는 것을...
직접 보고 듣고 있으면서도 반신반의 했었습니다^^;;
그 때까지만 해도 선생님과의 인연이 지금까지도 이어질 줄은 꿈도 못꿨습니다.)

그렇게 작년 7월 기본이론부터, 올해 2월 첫째 주 최종모의고사까지 쭈~~~욱
선생님을 믿고, 따르면서 하라는대로 복습, 예습해가면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버릴 건 정말 과감하게 버리고, 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는 더 외우려고 하지 않고
기존에 외웠던 부분이라도 꼭 기억해서 맞추자는 느낌으로(이것도 봐야하고, 저것도 봐야하고,
불안함에 괜히 다른 것을 더 외우려고 하지 않았습니다. 내가 지금 공부한 만큼은 무조건 맞춰야 한다!!!)
기본이론, 핵심요약 강의 때 매주 OX모의고사 퀴즈는 답안 체크하는 연습은 물론
시간에 대한 압박감을 덜어낼 수 있게 단련을 시켜주었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OX모의고사를 계속 가지고 다니면서 조금 너덜너덜(?) 해질 정도로 여러 번 반복해서 봤습니다.
(솔직히 처음에는 한 문제 씩 너무 꼼꼼하게 보려고 하다 보니, 지치고 지겨웠습니다.
그래서 나중에는 눈에 익힌다는 느낌으로 쓰윽~)
핵심요약 때부터는 부족한 부분만 찾아 기본 이론서를 통해 보충해 나갔고.
앞에 학습한 내용이 잊혀 질만 하면, 주말 하루만큼은 OX모의고사를 전체적으로 다시 보면서 기억을 되새겼습니다.
11월부터 문제풀이 강의가 시작되면서 1회, 2회, 3회... 풀 때마다 선생님께서 말씀해 주신 대로 타이머를 꼭 맞추며 풀었고,
이때는 예습이 정말 필수였습니다. (그냥 계속 반복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1급 국가시험 일주일 전, 마지막 최종 모의고사를 통해 실력을 재점검하였고 20년 2월 8일 시험장으로 향했습니다.
긴장을 했는지, 마인드 컨트롤하며 시험장을 들어서는 순간
학교 앞에서 나눠준 포켓 미니 핫팩(어대훈 교수) ㅋㅋㅋㅋㅋㅋ
사진 속 선생님께서 방긋 웃고 있는 모습을 보고 저도 모르게 웃음이 났습니다.
(순간, 어? 뭐지? 하면서 반가움에 절로 웃음이 난 것 같습니다.)

책상에 앉아, 저는 요약집이나 암기도우기 아닌(사실 눈에 안 들어왔습니다...더 불안해질 것 같아서..)
강의 마지막 날 선생님께서 나눠주신 1장짜리 프린트를 책상에 꺼내놨습니다.
(그냥 읽고, 눈을 감으며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1교시를 마치고, 저는 체감 상 조사론이 어렵게 느껴져 망했다 싶었습니다.
(정말 심적으로 많이 흔들렸습니다. 그래도 시험은 끝까지 봐야지 싶어 다시 명상 ‘괜찮다..’)
2교시, 3교시를 끝내고 집으로 돌아오면서 스스로 계속 달랬습니다.
불안감이 컸는지 조금 늦게 채점을 했는데 '응?' 조사론이 아닌....
2교시 실천기술론이 반타작이 났습니다. 정말 예상 못한 반전이라 채점하면서 '멍~' 때리기도 했지만
다행히 다른 과목들이 살려준 것 같습니다^^

이번 시험을 준비하면서 ‘정말 포기하지 않고 버티면 못할 것은 없다!’
그리고 무엇보다 선생님에 대한 강한 믿음, 또 '나는 할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크게 작용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다음 목표를 위한 공시생의 길을 선택하였고,
인연이 된 어대훈 선생님의 도움을 받으며 최종 목표까지 달성할 거라 믿고 있습니다.

시험에 합격하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한 앞으로 사회복지사 1급을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모두 잘되실거라 믿고 응원하겠습니다!!!^^

선생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전글 - 인생에 결정적 한방2020-03-12
다음글 - 대학원,알바, 토일 의 강의까지 한 수강생의 합격후기202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