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스파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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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감사합니다~
번호 : 869 ｜ 작성자 : 김미연 ｜ 부가파일 : ｜ 조회 : 631 ｜ 작성일 : 2020/03/13 10:53:45
저는 작년 10월부터 인강으로 공부하며 18회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현재 장기요양기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저 자신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하여 1급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도전에 대한 댓가가 힘들기도 했지만 146점(인행사-18/조사론-16/실천론-20/실천기술론-19/지역사회복지론-19/정책론-19/행정론-16/법제론-19)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작성한 합격수기를 보며 부러워하다가 이렇게 제가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와서 너무 기쁩니다. 150점을 목표로 하고 준비하였기에 인행사에서 5점은 충분히 더 나올 수 있었는데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우선 어대훈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왜 다들 합격수기에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제일 먼저 할까, 왜 많은 합격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에도 찾아와서 후배 수강들을 격려하며 인연을 이어올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4개월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차츰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대훈 선생님 강의가 충분히 만족도가 높았고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닌, 인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학의 특성처럼 성적만 1급인 복지사가 아니라 현장에서 겸험하셨던 사례들을 들려주시며 마음도 따뜻한 사회복지 전문가가 되기를 바라는 선생님의 마음이 전달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교재 중간 중간에 수록되어 있는 합격수기가 교재 편집상 지저분하게 느껴진다는 생각도 했고 공부에 도움 되는 다른 내용들을 더 실으면 좋을 텐데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공부하다가 지치기도 하고 내가 끝까지 할 수 있을까 라는 슬럼프가 왔을 때 교재에 실려 있는 합격수기를 보며 힘을 얻기도 하고 강의중에 직접 찾아와서 시험 준비하는 팁을 알려주시던 선배 합격자분들의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직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보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10월부터 주말에는 무조건 도서관에 가서 9시간 이상씩 강의를 듣고 12월, 1월 두 달간은 평일 퇴근 후에도 3~4시간씩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기본강의를 한 번 듣고 난 후 그 다음 부터는 핵심요약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으며 1월부터는 문제풀이를 병행하였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핸드폰에 다운로드 받은 강의를 들으며 입으로 중얼거리며 암기하기도 하고 최대한 반복해서 학습하려 노력했습니다. 박문각에는 핸드폰으로 강의를 다운받아서 데이터 사용 없이 언제 어디서든 다운 받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능이 있으니 저처럼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상 되는 분들은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대훈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반복, 국어를 잘하면 좋은 점수가 나온다’ 라는 말씀을 자주 듣게 되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강의를 듣고 복습하다 보면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던 부분들이 ‘아~이거 였구나’라며 한참 뒤에 이해가 되기도 하고 문제와 지문을 정확하게 읽으면 극단적인 표현들이 들어간 지문들은 대게 오답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애발달주기를 공부할 때 40세 이상 중장년층이 되면 단기 기억력은 점점 감소하지만 지금까지의 살아오면서 쌓인 지혜로 문제해결능력은 높아진다라고 하였듯이 저 또한 40대의 나이로 20~30대 시절보다 확실히 암기능력이 떨어지는 걸 느끼지만 대신 지금까지의 다양한 경험들로 풀 수 있는 문제들도 적지 않으니 40세 이상 준비생들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른 합격자 분들의 수기를 읽으면서 격려를 받고 힘이 되었던 것처럼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지금이라도 포기해버릴까? 라고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저 사람도 했는데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합격수기를 남겨봅니다.

제목 : 감사합니다~

번호 : 869 ｜ 작성자 : 김미연 ｜ 부가파일 :

｜ 조회 : 631 ｜ 작성일 : 2020/03/13 10:53:45

저는 작년 10월부터 인강으로 공부하며 18회 시험에 합격한 수강생입니다. 현재 장기요양기관에서 사회복지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저 자신에 대한 도전이라 생각하여 1급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도전에 대한 댓가가 힘들기도 했지만 146점(인행사-18/조사론-16/실천론-20/실천기술론-19/지역사회복지론-19/정책론-19/행정론-16/법제론-19)으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분들이 작성한 합격수기를 보며 부러워하다가 이렇게 제가 합격수기를 쓰는 날이 와서 너무 기쁩니다. 150점을 목표로 하고 준비하였기에 인행사에서 5점은 충분히 더 나올 수 있었는데 조금은 아쉽기도 합니다.
우선 어대훈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왜 다들 합격수기에 선생님께 감사하다는 말을 제일 먼저 할까, 왜 많은 합격생들이 수업이 끝난 후에도 찾아와서 후배 수강들을 격려하며 인연을 이어올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4개월 동안 수업을 들으면서 차츰 그 이유를 알게 되었습니다. 어대훈 선생님 강의가 충분히 만족도가 높았고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사람이 아닌, 인간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학의 특성처럼 성적만 1급인 복지사가 아니라 현장에서 겸험하셨던 사례들을 들려주시며 마음도 따뜻한 사회복지 전문가가 되기를 바라는 선생님의 마음이 전달된 것이라 생각합니다.
처음 강의를 들을 때는 교재 중간 중간에 수록되어 있는 합격수기가 교재 편집상 지저분하게 느껴진다는 생각도 했고 공부에 도움 되는 다른 내용들을 더 실으면 좋을 텐데 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런데 공부하다가 지치기도 하고 내가 끝까지 할 수 있을까 라는 슬럼프가 왔을 때 교재에 실려 있는 합격수기를 보며 힘을 얻기도 하고 강의중에 직접 찾아와서 시험 준비하는 팁을 알려주시던 선배 합격자분들의 격려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현직에서 근무를 하고 있다 보니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습니다. 10월부터 주말에는 무조건 도서관에 가서 9시간 이상씩 강의를 듣고 12월, 1월 두 달간은 평일 퇴근 후에도 3~4시간씩 시험 준비를 했습니다. 기본강의를 한 번 듣고 난 후 그 다음 부터는 핵심요약 강의를 반복해서 들었으며 1월부터는 문제풀이를 병행하였습니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서 핸드폰에 다운로드 받은 강의를 들으며 입으로 중얼거리며 암기하기도 하고 최대한 반복해서 학습하려 노력했습니다. 박문각에는 핸드폰으로 강의를 다운받아서 데이터 사용 없이 언제 어디서든 다운 받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아주 좋은 기능이 있으니 저처럼 출퇴근 시간이 30분 이상 되는 분들은 꼭 활용해 보시기 바랍니다.
어대훈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 ‘반복, 국어를 잘하면 좋은 점수가 나온다’ 라는 말씀을 자주 듣게 되는데 정말 그렇습니다. 계속 반복해서 강의를 듣고 복습하다 보면 처음에는 이해되지 않던 부분들이 ‘아~이거 였구나’라며 한참 뒤에 이해가 되기도 하고 문제와 지문을 정확하게 읽으면 극단적인 표현들이 들어간 지문들은 대게 오답인 경우가 많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생애발달주기를 공부할 때 40세 이상 중장년층이 되면 단기 기억력은 점점 감소하지만 지금까지의 살아오면서 쌓인 지혜로 문제해결능력은 높아진다라고 하였듯이 저 또한 40대의 나이로 20~30대 시절보다 확실히 암기능력이 떨어지는 걸 느끼지만 대신 지금까지의 다양한 경험들로 풀 수 있는 문제들도 적지 않으니 40세 이상 준비생들도 힘내시기 바랍니다!
제가 다른 합격자 분들의 수기를 읽으면서 격려를 받고 힘이 되었던 것처럼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지금이라도 포기해버릴까? 라고 망설이는 분들이 있다면 ‘저 사람도 했는데 나도 할 수 있어!’ 라는 동기부여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 합격수기를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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