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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슬아슬~비전공자 직장인 합격수기!
번호 : 858 ｜ 작성자 : 신선희 ｜ 첨부파일 : ｜ 조회 : 997 ｜ 작성일 : 2020/03/15 11:53:13
안녕하세요~ 먼저, 어대훈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약집과 기출 문제집도 너무 좋았고, 양질의 강의 덕분에 합격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준비기간과 비전공자로서 긴가민가 했던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합격하고 나니 아직도 어떨떨합니다. 시험보고 벌써 한 달 정도 지나 공부한 기억이 조금씩 흐릿하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도 부족하거니와, 준비를 시작한 시점도 12월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12월부터 바짝 공부했다도 아니고, 알아보는게 12월 부터였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공부하시나 검색만 하다가 하루를 보낸 적도 많았습니다. 막상 책상이 앉으니 어느새 12월 말이더라구요. 12월 말 부터 선생님 요약집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 계획은 요약집 강의를 1번 다 듣고, 기출 문제집(기출 문제 강의는 들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생략)를 한 번 다 풀고 가는 게 목표였습니다. 실제 공부한 시간은 12월 말 부터 2월 7일까지이고, 쉬는 날 몰아서 공부했습니다. 한달에 10일 정도 쉬고, 쉬는 날에는 평균 8시간 정도?(실제 집중시간은 더 적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직 비전공이긴 하지만, 제가 전공한 과목 중 사회복지 행정과 관련된 부분, 발달 과정과 관련된 부분은 기초 지식이 조금은 있어 요약 강의를 들으면서 아, 맞다! 하면서 대학 때 배웠던 지식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강의 들으면서 처음 듣고 생소한 부분도 많았는데, 기본 이론 강의도 들었으면 더 잘 이해되고 고득점을 노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고득점 까지는 바라지 않고 '제발 60점 넘어서 합격하자 ㅠㅠ' 라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기출 문제를 풀면서 나오지 않았던 부분은 가감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공부하면서 이거 나오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가감히 버리는 부분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대훈 선생님이 요약 중간중간 버려도 되는(?) 부분을 이야기 해주셔서 좀 더 안심하고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요약강의를 한 번 들어도 내용이 뒤죽박죽이고 완전히 들어오지는 않아서, 물론 강의 듣고 바로바로 복습도 하지 못 했습니다. 복습은 요약집 강의 들고 하루 10~20분 정도 앞 내용 뭐가 있었나 훑으면서 봤던 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로 넘어가서 혼자 풀려니 처음에는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과목도 너무 많아서 ㅠㅠ 좌절감도 들었는데 풀면서 요약집에 형광펜으로 표시하면서 하다보니, 요약집에서 이해안되는 부분이 조금씩 줄어들더라구요~ 완전히 들어오지 않는 부분은 그냥 암기했습니다 ㅠㅠ 기출문제집은 꼭 다 풀어보고 가고 싶었는데, 이것도 결국 다 못 풀고 2회만 겨의 풀이 다하고 갔습니다. 점수가 핵심 기출 1회에서는 17,16,15,10,10,10,17,12 로 107개 밖에 되지 않아서 아, 안될 것 같아 ㅠㅠ 하고 좌절했는데, 2회에서는 21,16,16,14,17,15,19,12로 130개로 올라서서 조금씩 희망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2회밖에 못 풀고 가긴 했지만, 풀이집은 끝까지 안빼고 다 정독하고 요약집에 표시해서 요약집만 볼 수 있게 단권화했습니다. 막상 시험장 가서는 인사가 조금 어렵다는 느낌이여서 걱정이었는데, 합격수기에 마지막 교시까지 포기하지말라고 했던 글을 많이 봐서 포기 안하고 끝까지 봤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험날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합격할 수 있으니, 어대훈 선생님과 본인을 믿고 포기하지 마세요!! 다시 한 번,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시험 보시는 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제목 : 아슬아슬~비전공자 직장인 합격수기!

번호 : 858 ｜ 작성자 : 신선희 ｜ 첨부파일 :

｜ 조회 : 997 ｜ 작성일 : 2020/03/15 11:53:13

안녕하세요~
먼저, 어대훈 선생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요약집과 기출 문제집도 너무 좋았고, 양질의 강의 덕분에 합격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짧은 준비기간과 비전공자로서 긴가민가 했던 마음으로 시작했는데, 합격하고 나니 아직도 어떨떨합니다.

시험보고 벌써 한 달 정도 지나 공부한 기억이 조금씩 흐릿하지만, 이 글을 읽고 계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저는 현재 직장생활을 하고 있고, 교대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시간적인 여유도 부족하거니와,
준비를 시작한 시점도 12월 이었습니다. 그렇다고 12월부터 바짝 공부했다도 아니고, 알아보는게 12월 부터였고, 다른 분들은 어떻게 공부하시나 검색만 하다가 하루를 보낸 적도 많았습니다.
막상 책상이 앉으니 어느새 12월 말이더라구요.

12월 말 부터 선생님 요약집 강의를 시작했습니다.
일단, 제 계획은 요약집 강의를 1번 다 듣고, 기출 문제집(기출 문제 강의는 들을 수 없을 것 같아서 생략)를 한 번 다 풀고 가는 게 목표였습니다. 실제 공부한 시간은 12월 말 부터 2월 7일까지이고, 쉬는 날 몰아서 공부했습니다. 한달에 10일 정도 쉬고, 쉬는 날에는 평균 8시간 정도?(실제 집중시간은 더 적었던 것 같습니다) 투자한 것 같습니다.

저는 사회복지직 비전공이긴 하지만, 제가 전공한 과목 중 사회복지 행정과 관련된 부분, 발달 과정과 관련된 부분은 기초 지식이 조금은 있어 요약 강의를 들으면서 아, 맞다! 하면서 대학 때 배웠던 지식을 떠올렸습니다.
하지만, 강의 들으면서 처음 듣고 생소한 부분도 많았는데, 기본 이론 강의도 들었으면 더 잘 이해되고 고득점을 노릴 수 있었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저는 고득점 까지는 바라지 않고 '제발 60점 넘어서 합격하자 ㅠㅠ' 라는 마음으로 시작해서 기출 문제를 풀면서 나오지 않았던 부분은 가감하게 보지 않았습니다. 공부하면서 이거 나오면 어떻하지? 하는 걱정도 있었는데 어쩔 수 없이 가감히 버리는 부분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어대훈 선생님이 요약 중간중간 버려도 되는(?) 부분을 이야기 해주셔서 좀 더 안심하고 공부 할 수 있었습니다.
요약강의를 한 번 들어도 내용이 뒤죽박죽이고 완전히 들어오지는 않아서, 물론 강의 듣고 바로바로 복습도 하지 못 했습니다.
복습은 요약집 강의 들고 하루 10~20분 정도 앞 내용 뭐가 있었나 훑으면서 봤던 것 밖에 없었습니다.
그리고 기출문제로 넘어가서 혼자 풀려니 처음에는 시간도 너무 많이 걸리고, 과목도 너무 많아서 ㅠㅠ 좌절감도 들었는데
풀면서 요약집에 형광펜으로 표시하면서 하다보니, 요약집에서 이해안되는 부분이 조금씩 줄어들더라구요~
완전히 들어오지 않는 부분은 그냥 암기했습니다 ㅠㅠ

기출문제집은 꼭 다 풀어보고 가고 싶었는데, 이것도 결국 다 못 풀고 2회만 겨의 풀이 다하고 갔습니다.
점수가 핵심 기출 1회에서는 17,16,15,10,10,10,17,12 로 107개 밖에 되지 않아서 아, 안될 것 같아 ㅠㅠ 하고 좌절했는데,
2회에서는 21,16,16,14,17,15,19,12로 130개로 올라서서 조금씩 희망을 가지고 공부했습니다!
2회밖에 못 풀고 가긴 했지만, 풀이집은 끝까지 안빼고 다 정독하고 요약집에 표시해서 요약집만 볼 수 있게 단권화했습니다.

막상 시험장 가서는 인사가 조금 어렵다는 느낌이여서 걱정이었는데, 합격수기에 마지막 교시까지 포기하지말라고 했던 글을 많이 봐서 포기 안하고 끝까지 봤더니 이렇게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게 아닌가 싶습니다. 시험날까지 포기하지 않는다면, 합격할 수 있으니, 어대훈 선생님과 본인을 믿고 포기하지 마세요!!

다시 한 번,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내년에 시험 보시는 분들도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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