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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 1급 필기 합격 수기 올립니다.
번호 : 737 ｜ 작성자 : 강승현 ｜ 첨부파일 : ｜ 조회 : 1627 ｜ 작성일 : 2021/03/17 10:08:09
1급 시험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습니다. 저는 1년 10개월 가량을 기간제 근로자로서 일하였었고, 작년 2020년 6 월부터 주경야독을 했습니다. 하지만, 잘 되진 않더군요. 공부라는 것이 반복이라고 하지만, 양이 늘어날 수록 많은 양을 반복하기가 어렵더라구요. 2020년 12월 30일 마침내 기간제 근무가 끝나고 나서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독 서실을 한달 다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도서관운영을 하지 않았거든요.) 1월1일부터 1월 말까지 다니며 공부하였 고, 2월에는 시험 전날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였습니다. (2월부터는 다시 도서관을 운영하여서 도서관에서 공부하 였습니다.) 마침내 시험 날인 2월 6일에 시험을 치루고, 당일 가답안이 큐넷에 올라와서 매겨보니 166점! 합격점수 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필기합격 발표날인 3월 10일까지 매일매일 조마조마 했습니다. 아무래도 답안지에 번호를 밀려쓴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거든요. 그렇지만, 3월 10일 마침내 필기에 합격하였습니다. 공부하며 느낀 소감은 '1급 시험, 이거 생각보다 쉽지않다...' , '양도 너무 많다...' 입니다. 합격한 사람들 '쉽다. 또는 한달 또는 두달만 공부하고 합격했다' 라는 후기들도 종종 있습니다만, 글쎄요...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한두달로되는 공부는 아니며, 쉬운것은 분명 아닙니다. 어쌤이 기본서의 양을 매우 많이 줄여주셨지만 이것도 사실 복습하기엔 정말 많습니다... 남들 얘기듣고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합격하지 못 할 것입니다... 이건 제가 확 신합니다. 한 두달로 합격하신 분들은 아마 학교 다닐때 사회복지학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듣고 이해하고, 양을 줄여주실때 과감히 책의 내용을 x를 표시하며 삭제 하였습니다. 그리고 3~4번은 이해하며 추려주신 기본서를 천천히 정독했습니다. 근무 후 반복하는 것은 어려워 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기출과 핵심 요약집으로 넘어갔습니다. 저는 같은 기출 문제지를 2개를 구입하였 습니다. 한권은 답을 그냥 체크하였고, 한권은 심심할때마다 풀었습니다. 이 지문은 왜 틀린것인가?라는 스스로 자문하면서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답을 체크해 놓은 문제지는 해설지와 함께 읽었으며, 외워야 되겠다 싶은 건 어쌤이 알려주신 암기 비법 이외에도 제가 따로 만들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핵심 요약집은 하루 2~3과목 꾸준히 정독하며 읽었습니다.(핵심 요약집은 이 한권에 8과목이 요약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핵심 요약집' 이 책 에 제가 따로 만들어서 외운 암기 비법도 핵심 요약집에 써서 이중으로 반복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시험 전날까지 반복했습니다. (강의는 기본 강의만 들었어요. 요약 강의와 문제 강의는 비용이 부담되서 안들었 어요...) 저는 어쌤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면서 좋았던건 복지학 지식이 실무에서 어떻게 쓰이는 것인지 설명해주시는게 참 좋았어요. 그리고 많이 줄여주시는 점이요. 아마 줄이지 못하고 그 많은 것을 다하려한다면 1급 합격자는 10명 중 1~2명이 합격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대훈 선생님.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경남에 거주하는 인강 제자가 후기남깁니다.

제목 : 안녕하세요 사회복지사 1급 필기 합격 수기 올립니다.

번호 : 737 ｜ 작성자 : 강승현 ｜ 첨부파일 :

｜ 조회 : 1627 ｜ 작성일 : 2021/03/17 10:08:09

1급 시험이 이렇게 어려운 줄 몰랐습니다. 저는 1년 10개월 가량을 기간제 근로자로서 일하였었고, 작년 2020년 6

월부터 주경야독을 했습니다. 하지만, 잘 되진 않더군요. 공부라는 것이 반복이라고 하지만, 양이 늘어날 수록 많은

양을 반복하기가 어렵더라구요. 2020년 12월 30일 마침내 기간제 근무가 끝나고 나서는 일정 비용을 지불하고 독

서실을 한달 다녔습니다. (코로나때문에 도서관운영을 하지 않았거든요.) 1월1일부터 1월 말까지 다니며 공부하였

고, 2월에는 시험 전날까지 도서관에서 공부하였습니다. (2월부터는 다시 도서관을 운영하여서 도서관에서 공부하

였습니다.) 마침내 시험 날인 2월 6일에 시험을 치루고, 당일 가답안이 큐넷에 올라와서 매겨보니 166점! 합격점수

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필기합격 발표날인 3월 10일까지 매일매일 조마조마 했습니다. 아무래도 답안지에 번호를

밀려쓴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거든요. 그렇지만, 3월 10일 마침내 필기에 합격하였습니다.



공부하며 느낀 소감은 '1급 시험, 이거 생각보다 쉽지않다...' , '양도 너무 많다...' 입니다. 합격한 사람들 '쉽다.

또는 한달 또는 두달만 공부하고 합격했다' 라는 후기들도 종종 있습니다만, 글쎄요... 제가 경험해본바로는

한두달로되는 공부는 아니며, 쉬운것은 분명 아닙니다. 어쌤이 기본서의 양을 매우 많이 줄여주셨지만 이것도

사실 복습하기엔 정말 많습니다... 남들 얘기듣고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합격하지 못 할 것입니다... 이건 제가 확

신합니다. 한 두달로 합격하신 분들은 아마 학교 다닐때 사회복지학에 대한 이해가 어느정도 있는 분들일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기본 강의를 듣고 이해하고, 양을 줄여주실때 과감히 책의 내용을 x를 표시하며 삭제

하였습니다. 그리고 3~4번은 이해하며 추려주신 기본서를 천천히 정독했습니다. 근무 후 반복하는 것은 어려워

서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기출과 핵심 요약집으로 넘어갔습니다. 저는 같은 기출 문제지를 2개를 구입하였

습니다. 한권은 답을 그냥 체크하였고, 한권은 심심할때마다 풀었습니다. 이 지문은 왜 틀린것인가?라는 스스로

자문하면서 푸는 연습을 하였습니다. 답을 체크해 놓은 문제지는 해설지와 함께 읽었으며, 외워야 되겠다 싶은

건 어쌤이 알려주신 암기 비법 이외에도 제가 따로 만들어서 외웠습니다. 그리고 핵심 요약집은 하루 2~3과목

꾸준히 정독하며 읽었습니다.(핵심 요약집은 이 한권에 8과목이 요약되어있습니다.) 그리고 '핵심 요약집' 이 책

에 제가 따로 만들어서 외운 암기 비법도 핵심 요약집에 써서 이중으로 반복되도록 만들었습니다. 이런 식으로

시험 전날까지 반복했습니다. (강의는 기본 강의만 들었어요. 요약 강의와 문제 강의는 비용이 부담되서 안들었

어요...)


저는 어쌤 커리큘럼으로 공부하면서 좋았던건 복지학 지식이 실무에서 어떻게 쓰이는 것인지 설명해주시는게 참

좋았어요. 그리고 많이 줄여주시는 점이요. 아마 줄이지 못하고 그 많은 것을 다하려한다면 1급 합격자는 10명

중 1~2명이 합격할 것 입니다.

감사합니다. 어대훈 선생님. 덕분에 합격했습니다. 경남에 거주하는 인강 제자가 후기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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