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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급 합격수기입니다~(제가 했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번호 : 673 ｜ 작성자 : 김민재 ｜ 부가파일 : ｜ 조회 : 452 ｜ 작성일 : 2022/02/23 21:14:51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시험을 준비한다는게, 힘들것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기분좋은 고단함이 묻어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게 바로 어쌤 실강 수업의 매직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0. 철 모르고 시험을 봤던 19회 저는 전문대 졸업생이라는 패널티로, 실무경력이 있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상황이라 실무를 하는 와중에(특히나 연말로 갈수록 더 바빠지는 업무상) 수업을 듣고 하였지만, 복습은 안하고 못한 채, 시간은 시간대로 정직하게 흘러가지만 머릿속에 이론과 실력은 모래성처럼 약하디 약한 상태였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집중은 고사하고, 집중하겠다는 빌미(?)로 판서를 적느라 쌤의 설명을 다 놓치는 불상사까지 겪으며, OX모의고사는 빵점만 아니면 다행일 정도의 처참한 수준으로 실강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론수업 첫 날에 풍수해대비로 비상근무가 걸려서 수업도 듣지 못하고 중간에 나가고, 시험 일주일 전에는 보건소 방역 업무로 1주일간 파견을 나가는 기가 막힌 상황에서 어떻게든 시험을 보겠다고 핵심요약집을 계속 보았지만, 결과는 불 보듯 뻔히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어쌤의 ‘장학생을 목표로 한번 공부해봐라’라는 조언을 듣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1. Re-start : 2022년 20회 시험 올해부터 새로운 강의인 ‘다빈출 코드’부터 이론반과 문제풀이, 최종모의고사를 거치면서 실무에 대한 이론 공부를 한다는 마인드로 시작하였습니다. 1교시를 확실히 잡아야지만, 나머지 2~3교시를 편하게 볼수있다는 어쌤의 이야기대로, 1교시를 확실하게 잡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학자들 이론에 중심을 못 잡고 한 부분만 외우기 시작하다보면 지쳐서, 뒤에 남아있는 내용들을 보자니 숨이 턱턱막히는 순간이 여러 번이었습니다. 그렇게 헉헉대며 1교시 이론이 끝나고 2교시부터는 많이 들어왔던 부분이라, 이해하는 속도도 빨랐고, 공부하는 시간도 1교시에 비해 적은 시간이 들었지만 복습하면서 이론에 구멍이 숭숭 뚫린 곳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쌤께서 수업 중간에 말씀해주시던 ‘목차보기’를 통해 숲을 보면서,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내가 공부할 내용이 어떤 것 인지 미리 볼 수 있어서 한 결 수월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는 오로지 쌤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필기는 하라는 것만 하기, 불필요한 필기는 안하기 등 어쌤의 조언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결과, OX모의고사에서는 장학생이 될 ‘뻔’한 성적으로 마감했고, 핵심요약에서는 아쉬운 점수로 마무리 하며, 장학생에 대한 도전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하지만, 어쌤의 조언대로 하다 보니 점점 공부하던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공부에 점점 흥미를 붙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어쌤의 암기도우미 어쌤의 암기도우미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마구마구 나와서 재미있게, 고통스럽지 않게(?!)외웠던 것 같습니다. 다른 합격수기에 많이 나왔던 암기도우미는 물론이고, 수지와 전씨 성을 가진 사부의 이야기부터, 형에게 연일 연예인 OO을 지키겠다고 한 이야기, 착한 법사의 이야기, 동네 산에 국고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등등 재밌는 암기도우미 덕분에 복습할 때, 책을 볼 때도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암기도우미 중간중간에 느꼈던 ‘와~ 이렇게 외울 수 있구나’라는 것을 격하게 느꼈던 적이 많기에, 어쌤의 암기도우미를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만! 어느정도 이론을 봐야지만 활용할 때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합니당당당~~~ 3. 실강+인강의 최강 시너지 연일 인강으로만 공부했던 저에게는, 실강을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마음을 먹고 들어갔습니다. 실강은 무조건 그 시간에, 그 진도만큼,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계속 진도를 나가기에 좋든 싫든 학원에 나가서 공부를 한다는 점이 가장 컸고, 특히 OX모의고사를 직접 시간재고 풀면서 OMR마킹까지 하는 것도 엄청난 힘이 되었을뿐더러, 본인의 실력을 잘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강을 들으면서 약한부분을 인강으로 따로 보완하여, 실강에서 들었던 내용을 인강으로 편한시간대에 짬짬이 복습할 때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어쌤♡ 저의 실력으로 합격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국가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라고 격려와 잔소리를 해주시며, 수업시간마다 많은 것을 알려주시려고 하신 그 마음이 제대로 통해서 이렇게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쌤~ 합격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제목 : 1급 합격수기입니다~(제가 했다면, 여러분도 할 수 있어요♡)

번호 : 673 ｜ 작성자 : 김민재 ｜ 부가파일 :

｜ 조회 : 452 ｜ 작성일 : 2022/02/23 21:14:51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시험을 준비한다는게, 힘들것이라고 알고는 있었지만 생각보다 기분좋은 고단함이 묻어있는 시간이었습니다. ^^

이게 바로 어쌤 실강 수업의 매직이 아닌가 싶네요 ㅎㅎ





0. 철 모르고 시험을 봤던 19회

저는 전문대 졸업생이라는 패널티로, 실무경력이 있어야만 시험에 응시할 수 있는 자격이 있는 상황이라 실무를 하는 와중에(특히나 연말로 갈수록 더 바빠지는 업무상) 수업을 듣고 하였지만, 복습은 안하고 못한 채, 시간은 시간대로 정직하게 흘러가지만 머릿속에 이론과 실력은 모래성처럼 약하디 약한 상태였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집중은 고사하고, 집중하겠다는 빌미(?)로 판서를 적느라 쌤의 설명을 다 놓치는 불상사까지 겪으며, OX모의고사는 빵점만 아니면 다행일 정도의 처참한 수준으로 실강수업을 마무리하였습니다.
설상가상으로, 이론수업 첫 날에 풍수해대비로 비상근무가 걸려서 수업도 듣지 못하고 중간에 나가고, 시험 일주일 전에는 보건소 방역 업무로 1주일간 파견을 나가는 기가 막힌 상황에서 어떻게든 시험을 보겠다고 핵심요약집을 계속 보았지만, 결과는 불 보듯 뻔히 떨어졌습니다.
그렇게 어쌤의 ‘장학생을 목표로 한번 공부해봐라’라는 조언을 듣고 다시 시작했습니다.





1. Re-start : 2022년 20회 시험

올해부터 새로운 강의인 ‘다빈출 코드’부터 이론반과 문제풀이, 최종모의고사를 거치면서 실무에 대한 이론 공부를 한다는 마인드로 시작하였습니다.
1교시를 확실히 잡아야지만, 나머지 2~3교시를 편하게 볼수있다는 어쌤의 이야기대로, 1교시를 확실하게 잡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학자들 이론에 중심을 못 잡고 한 부분만 외우기 시작하다보면 지쳐서, 뒤에 남아있는 내용들을 보자니 숨이 턱턱막히는 순간이 여러 번이었습니다.
그렇게 헉헉대며 1교시 이론이 끝나고 2교시부터는 많이 들어왔던 부분이라, 이해하는 속도도 빨랐고, 공부하는 시간도 1교시에 비해 적은 시간이 들었지만 복습하면서 이론에 구멍이 숭숭 뚫린 곳이 생각보다 많다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어쌤께서 수업 중간에 말씀해주시던 ‘목차보기’를 통해 숲을 보면서, 내가 어디까지 왔는지 알 수 있었고, 앞으로 내가 공부할 내용이 어떤 것 인지 미리 볼 수 있어서 한 결 수월했습니다.
또한, 수업시간에는 오로지 쌤의 이야기에 집중하기, 필기는 하라는 것만 하기, 불필요한 필기는 안하기 등 어쌤의 조언대로 실천하려고 노력하며 수업을 들었습니다.
그 결과, OX모의고사에서는 장학생이 될 ‘뻔’한 성적으로 마감했고, 핵심요약에서는 아쉬운 점수로 마무리 하며, 장학생에 대한 도전은 그렇게 끝났습니다.
하지만, 어쌤의 조언대로 하다 보니 점점 공부하던 제 자신을 발견하게 되었고, 공부에 점점 흥미를 붙일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습니다.



2. 어쌤의 암기도우미

어쌤의 암기도우미는 정말 기발한 아이디어들이 마구마구 나와서 재미있게, 고통스럽지 않게(?!)외웠던 것 같습니다.
다른 합격수기에 많이 나왔던 암기도우미는 물론이고, 수지와 전씨 성을 가진 사부의 이야기부터, 형에게 연일 연예인 OO을 지키겠다고 한 이야기, 착한 법사의 이야기, 동네 산에 국고가 있었는지 없었는지 등등 재밌는 암기도우미 덕분에 복습할 때, 책을 볼 때도 지루하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특히나, 암기도우미 중간중간에 느꼈던 ‘와~ 이렇게 외울 수 있구나’라는 것을 격하게 느꼈던 적이 많기에, 어쌤의 암기도우미를 사용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만! 어느정도 이론을 봐야지만 활용할 때 어마어마한 힘을 발휘합니당당당~~~



3. 실강+인강의 최강 시너지

연일 인강으로만 공부했던 저에게는, 실강을 무조건 들어야 한다고 마음을 먹고 들어갔습니다.
실강은 무조건 그 시간에, 그 진도만큼,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계속 진도를 나가기에 좋든 싫든 학원에 나가서 공부를 한다는 점이 가장 컸고, 특히 OX모의고사를 직접 시간재고 풀면서 OMR마킹까지 하는 것도 엄청난 힘이 되었을뿐더러, 본인의 실력을 잘 알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실강을 들으면서 약한부분을 인강으로 따로 보완하여, 실강에서 들었던 내용을 인강으로 편한시간대에 짬짬이 복습할 때 들을 수 있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어쌤♡ 저의 실력으로 합격할 수 있을지 없을지 모르는 국가시험을 준비하면서 공부하라고 격려와 잔소리를 해주시며, 수업시간마다 많은 것을 알려주시려고 하신 그 마음이 제대로 통해서 이렇게 합격을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쌤~ 합격시켜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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