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스파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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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모두 선생님 덕분입니다.
번호 : 660 ｜ 작성자 : 최문희 ｜ 첨부파일 : ｜ 조회 : 386 ｜ 작성일 : 2022/02/24 11:32:45
학점은행제로 사복 2급을 취득하고, 학사학위까지 취득했지만 경쟁력이 없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워킹맘이지만, 자신만만하게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올패스를 수강했지만, 기본강의만 겨우 들을정도로 시간과 절실함이 부족했습니다. 19회 시험 매우 쉬웠지만, 공부 안한 저로서는 불합격을 맛보았습니다. 공부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시험이면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건 아마도 무한 긍정주의인 제 성격의 영향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만...ㅎㅎ 그렇게 주변에서는 현업이 있는데 그거 1급따서 어디다 쓰려고 하느냐 하는 비아냥거림에 두고보자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같이 학점은행제로 사복2급을 취득한 시누이 둘보다 내가 좀 더 우위에 있고 싶은 마음도 솔직히 있었지요. 소리소문 없이 1급을 준비하면서 그래도 들어놓았던 기본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어서 인지 핵심기출과 문제풀이강의를 수강했음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수강생이라 선생님께 죄송했고, 합격은 했지만 고득점이 아니라서 또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건 선생님의 열정에 너무 많이 감동했고, 그거 때문에 합격했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격증시험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선생님의 말씀에 따랐습니다. 1. 나의 목표는 합격이지, 만점이 아니다. 2. 나의 목표는 합격이지, 만점이 아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이 줄여주신 버릴부분은 과감히 버린다. 3. 나의 목표는 합격이지 만점이 아니다. 그러므로 외우라는것만 정확히 외우자. 4. 나의 목표는 합격이지, 만점이 아니다. 그러므로 찍는 요령이나 모르는 문제가 나올시 선생님의 전략에 따른다. 인강으로 뵈었지만, 실제로도 너무 뵙고 싶은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저는 이제 공부가 즐거워졌고, 아주 늦은 나이지만(이제 40입니다만.) 공무원공부와 함께 이직을 준비하려 합니다. 늘 그자리에서 빛이 되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참, 선생님 목소리가 그렇게 스윗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진도에 쫓겨 2배속으로 듣다보니 몰랐는데.... 시험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정배속으로 들었는데 너무 목소리 멋졌어요. 그 또한 감사드립니다.

제목 : 모두 선생님 덕분입니다.

번호 : 660 ｜ 작성자 : 최문희 ｜ 첨부파일 :

｜ 조회 : 386 ｜ 작성일 : 2022/02/24 11:32:45

학점은행제로 사복 2급을 취득하고, 학사학위까지 취득했지만 경쟁력이 없다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 이후로 워킹맘이지만, 자신만만하게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올패스를 수강했지만, 기본강의만 겨우 들을정도로 시간과 절실함이 부족했습니다.
19회 시험 매우 쉬웠지만, 공부 안한 저로서는 불합격을 맛보았습니다.
공부 안했음에도 불구하고 이정도 시험이면 해볼만하다는 자신감을 갖게 된건 아마도 무한 긍정주의인 제 성격의 영향이 아니었나 싶기도 합니다만...ㅎㅎ
그렇게 주변에서는 현업이 있는데 그거 1급따서 어디다 쓰려고 하느냐 하는 비아냥거림에 두고보자는 마음도 있었습니다.
같이 학점은행제로 사복2급을 취득한 시누이 둘보다 내가 좀 더 우위에 있고 싶은 마음도 솔직히 있었지요.
소리소문 없이 1급을 준비하면서 그래도 들어놓았던 기본강의가 도움이 많이 되어서 인지 핵심기출과 문제풀이강의를 수강했음에도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재수강생이라 선생님께 죄송했고, 합격은 했지만 고득점이 아니라서 또 죄송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그건 선생님의 열정에 너무 많이 감동했고, 그거 때문에 합격했다고 믿고 있기 때문입니다.
자격증시험에서 제일 무서운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선생님의 말씀에 따랐습니다.

1. 나의 목표는 합격이지, 만점이 아니다.

2. 나의 목표는 합격이지, 만점이 아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이 줄여주신 버릴부분은 과감히 버린다.

3. 나의 목표는 합격이지 만점이 아니다.
그러므로 외우라는것만 정확히 외우자.

4. 나의 목표는 합격이지, 만점이 아니다.
그러므로 찍는 요령이나 모르는 문제가 나올시 선생님의 전략에 따른다.


인강으로 뵈었지만, 실제로도 너무 뵙고 싶은 선생님.
선생님 덕분에 저는 이제 공부가 즐거워졌고, 아주 늦은 나이지만(이제 40입니다만.)
공무원공부와 함께 이직을 준비하려 합니다.
늘 그자리에서 빛이 되주시길 기도하겠습니다. 건강하세요.

참, 선생님 목소리가 그렇게 스윗한지 처음 알았습니다.
진도에 쫓겨 2배속으로 듣다보니 몰랐는데.... 시험치고 돌아오는 차안에서 정배속으로 들었는데
너무 목소리 멋졌어요. 그 또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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