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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대훈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번호 : 573 ｜ 작성자 : 김소라 ｜ 첨부파일 : ｜ 부가파일 : ｜ 조회 : 192 ｜ 작성일 : 2024/02/15 10:59:00
저는 20년 전 대학생 시절 사회복지를 전공하지는 못했지만 늘 마음 한켠에서 사회복지 분야에서 언젠가는 일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고, 사회복지개론과 복지정책론 강의도 수강했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부터 하고싶은 일은 꼭 하며 살자고 결심하게 된 큰 계기가 있어 뒤늦게 사회복지사 준비에 뛰어 들었는데 1년 반이라는 단기간에 1급이라는 결실까지 맺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제 꿈을 이루는데에 가장 큰 도움을 주신 분은 누가 뭐래도 어대훈 교수님이시고, 두번째 도움을 주신 분은 어대훈 교수님을 추천해 준 직장 동료입니다. 말씀드린대로 사회복지개론과 복지정책론 정도의 기본 베이스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20년 전 대학수업 수강 정도의 기본 지식만 가진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만, 1급은 어쌤만 믿으면 된다는 동료의 말을 믿고 일말의 고민도 없이 작년 10월 정도부터 어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강의부터 순서대로 들었지만, 아무래도 직장과 병행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관계로 12월에 들어서는 핵심요약강의를 위주로 하면서 잘 이해가 가지 않는 파트만 기본강의를 발췌하여 수강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절약했습니다. 다만 핵심요약강의는 23년 대비 강의를 1회독 하고 나서 24년 강의를 2회독 하여 총 3회독 반복했습니다. 기본강의를 전부는 못들었기 때문에 대신 핵심요약 강의는 전부 씹어먹겠다는 각오로, 교수님께서 수업중 들어주시는 예시 같은 것은 전부 꼼꼼히 필기하고 꼭 복습했습니다. 12월 말부터는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서 어쌤TV에 올라온 암기도우미 특강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암기도우미는 솔직히 처음에는, 이런것까지 외워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나중에 기출을 풀어보니 어쌤이 암기도우미를 만드신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번 시험에도 암기도우미로 1초만에 맞춘 문제(예컨대 책구경결단)가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핵심요약강의 2회독 후에는 어쌤의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강의 중 교수님께서 계속 강조하셨던 부분이, 어떤 이론이 어느 위치에 들어가는지 체계적으로 구분를 해야 한다는 점이었는데 기출을 풀어보니 그 이유를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론을 세부적으로는 이해했지만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했다보니 문제를 접했을때 머리가 새하얘지는 느낌이 들고 멘붕이 오더라구요. 그때부터는 핵심요약강의를 다시 간단히 요약한 저만의 정리노트도 만들어서 정리하고 암기했는데, 마지막 시험장에서까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막판 일주일동안은 긴장감에 잠을 잘 이루지 못했는데, 잠이 안올때면 제가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 파트, 주로 법제론 강의를 틀어놓고 잠을 청했습니다(이번에 상당히 어려웠던 법제론에서 나름 선방한 것이 이 덕분인 것 같습니다). 어쌤 목소리를 들으니, 잘때조차 공부를 하고 있다는 안도감과 함께 그간 노력해왔던 시간들이 떠오르며 제 자신을 믿어주고 자신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훌륭한 결과를 얻으며 한 해를 시작하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어대훈 교수님도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뜻한 바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행복하세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목 : 어대훈 교수님 감사드립니다!!

번호 : 573 ｜ 작성자 : 김소라 ｜ 첨부파일 :

｜ 부가파일 :

｜ 조회 : 192 ｜ 작성일 : 2024/02/15 10:59:00

저는 20년 전 대학생 시절 사회복지를 전공하지는 못했지만 늘 마음 한켠에서 사회복지 분야에서 언젠가는 일하고 싶다는 꿈이 있었고, 사회복지개론과 복지정책론 강의도 수강했었습니다.

그리고 재작년부터 하고싶은 일은 꼭 하며 살자고 결심하게 된 큰 계기가 있어 뒤늦게 사회복지사 준비에 뛰어 들었는데 1년 반이라는 단기간에 1급이라는 결실까지 맺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제 꿈을 이루는데에 가장 큰 도움을 주신 분은 누가 뭐래도 어대훈 교수님이시고, 두번째 도움을 주신 분은 어대훈 교수님을 추천해 준 직장 동료입니다.

말씀드린대로 사회복지개론과 복지정책론 정도의 기본 베이스라고 말하기도 민망한 20년 전 대학수업 수강 정도의 기본 지식만 가진 상태에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만, 1급은 어쌤만 믿으면 된다는 동료의 말을 믿고 일말의 고민도 없이 작년 10월 정도부터 어쌤 강의를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기본강의부터 순서대로 들었지만, 아무래도 직장과 병행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던 관계로 12월에 들어서는 핵심요약강의를 위주로 하면서 잘 이해가 가지 않는 파트만 기본강의를 발췌하여 수강하는 방식으로 시간을 절약했습니다. 다만 핵심요약강의는 23년 대비 강의를 1회독 하고 나서 24년 강의를 2회독 하여 총 3회독 반복했습니다. 기본강의를 전부는 못들었기 때문에 대신 핵심요약 강의는 전부 씹어먹겠다는 각오로, 교수님께서 수업중 들어주시는 예시 같은 것은 전부 꼼꼼히 필기하고 꼭 복습했습니다.

12월 말부터는 출퇴근 시간을 활용해서 어쌤TV에 올라온 암기도우미 특강을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암기도우미는 솔직히 처음에는, 이런것까지 외워야 하나?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나중에 기출을 풀어보니 어쌤이 암기도우미를 만드신데는 다 이유가 있구나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번 시험에도 암기도우미로 1초만에 맞춘 문제(예컨대 책구경결단)가 있어서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핵심요약강의 2회독 후에는 어쌤의 기출문제집을 풀었습니다. 강의 중 교수님께서 계속 강조하셨던 부분이, 어떤 이론이 어느 위치에 들어가는지 체계적으로 구분를 해야 한다는 점이었는데 기출을 풀어보니 그 이유를 바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론을 세부적으로는 이해했지만 체계적으로 파악하지 못했다보니 문제를 접했을때 머리가 새하얘지는 느낌이 들고 멘붕이 오더라구요. 그때부터는 핵심요약강의를 다시 간단히 요약한 저만의 정리노트도 만들어서 정리하고 암기했는데, 마지막 시험장에서까지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막판 일주일동안은 긴장감에 잠을 잘 이루지 못했는데, 잠이 안올때면 제가 가장 불안감을 느끼는 파트, 주로 법제론 강의를 틀어놓고 잠을 청했습니다(이번에 상당히 어려웠던 법제론에서 나름 선방한 것이 이 덕분인 것 같습니다). 어쌤 목소리를 들으니, 잘때조차 공부를 하고 있다는 안도감과 함께 그간 노력해왔던 시간들이 떠오르며 제 자신을 믿어주고 자신감을 갖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열심히 노력한 만큼의 훌륭한 결과를 얻으며 한 해를 시작하게 되어 정말 행복합니다. 어대훈 교수님도 올 한해 더욱 건강하시고 뜻한 바 이루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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