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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비전공자 직장인 단기 합격! 어쌤 덕분이었습니다!
번호 : 562 ｜ 작성자 : 지혜선 ｜ 첨부파일 : ｜ 조회 : 1012 ｜ 작성일 : 2024/02/15 14:14:31
안녕하세요! 직장 다니며 3개월 공부하고 바로 합격한 20대 후반 제자입니다ㅎㅎ 23년 7월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1급을 공부할까 말까 백번 고민했어요 내가 회사를 다니면서 1급 공부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쉽게 시작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인터넷 찾아보며 여러 후기와 사이트를 비교해 보고, 어쌤 보자마자 바로 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어요 일단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만 간소화했다는 거에 솔깃했고 선생님의 쉬운 설명을 보고 '아 나랑 잘 맞겠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처음 시작은 어영부영하다가 제대로 하지를 못했어요 다빈출 2강 밖에 안들었는데, 진도는 이미 이론으로 넘어갔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이론부터 듣자 하고 시작을 했고, 처음에는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조사론 넘어가는 순간부터 이해를 못 시키는 제 자신한테 화가 났어요 이렇게 바보였나싶고ㅋㅋ 그치만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하고 일단 이해가 안 가도 진도부터 쭉쭉 뺐습니다. OX 퀴즈도 하고 넘겼어야 했는데, 그 결과를 보는 순간 틀린 문제를 계속 파고 들어서 진도를 못 뺄 거 같은 제 자신을 알기에 일단 1회독은 선생님의 강의만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2회독은 2배속으로 빠르게 돌렸습니다. 그때 OX퀴즈도 같이 풀었구요! 많이 틀리더라구요.. 퀴즈를 풀면서 이 내용은 이런 식으로 문제를 내는구나~ 라는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3회독과 기출문제는 같이 돌렸습니다. 3회독까지하고 나니 이제 내가 1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알고 있구나~ 싶더라구요 그때부터 디테일하게 필수 암기 부분 들어갔습니다 쉴 거 다 쉬고, 놀 거 다 놀고나니.. 오답노트를 할 만큼의 여유도 시간도 없었어요..ㅋㅋㅠㅠ 그래서 제 목표는 "깊게 파고 드려하지 말고 무조건 많이 듣고 많이 보자"였습니다 최종 모의고사도 시험 하루 전 금요일에 연차 내서 보게 되었고.. 시간 안에 풀지도 못했을뿐더러 점수는 103점이었나.. 그랬어요 그래도 끝까지 절망하진 않았습니다! 어쌤이 모의고사는 어려운 시험이라고 격려해주셨으니까요ㅎㅎ 그렇게 벼락치기하듯 공부한 저는 새벽까지 공부를 하다가 2시간 정도 취침하고 시험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긴장한 탓인지 졸리지도 배고프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길어서 안 갈 것 같은 시험시간도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20문제 중 10문제 이상은 헷갈리거나 모르는 문제였는데, 제 직감을 믿고 답안 체킹을 했습니다 처음에 생각한 그 답이 정답이니까 진짜 바꾸지마세요ㅋㅋㅋ 저는 마지막에 바꿔서 하나 틀렸습니다ㅠㅠ 그냥 무조건 어쌤이 해주시는 말만 믿고 따라가세요 이 시험은 고집 없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현장에 있었으면 저는 제 고집에 말도 안 듣고 공부도 제대로 안 해오면서 걱정만 많은 금쪽이 제자였을거예요 그래도 어쌤이 제 실제 스승님이었으면 정말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아무튼 합격하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모두 파이팅하세요! 어쌤 말만 잘 들으면 합격이 따라온답니다^^

제목 : 비전공자 직장인 단기 합격! 어쌤 덕분이었습니다!

번호 : 562 ｜ 작성자 : 지혜선 ｜ 첨부파일 :

｜ 조회 : 1012 ｜ 작성일 : 2024/02/15 14:14:31

안녕하세요!
직장 다니며 3개월 공부하고 바로 합격한 20대 후반 제자입니다ㅎㅎ

23년 7월에 2급 자격증을 취득하고, 1급을 공부할까 말까 백번 고민했어요
내가 회사를 다니면서 1급 공부를 할 수 있을까..라는 걱정에 쉽게 시작하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인터넷 찾아보며 여러 후기와 사이트를 비교해 보고, 어쌤 보자마자 바로 해야겠다 결심하게 되었어요
일단 시험에 나올만한 내용만 간소화했다는 거에 솔깃했고
선생님의 쉬운 설명을 보고 '아 나랑 잘 맞겠구나' 싶었습니다

사실 처음 시작은 어영부영하다가 제대로 하지를 못했어요
다빈출 2강 밖에 안들었는데, 진도는 이미 이론으로 넘어갔더라구요ㅜㅜ
그래서 에라이 모르겠다 그냥 이론부터 듣자 하고 시작을 했고,
처음에는 뭔 소리인지 하나도 모르겠더라구요...

조사론 넘어가는 순간부터 이해를 못 시키는 제 자신한테 화가 났어요 이렇게 바보였나싶고ㅋㅋ
그치만 저만 그런 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같은 마음일 거라 생각하고
일단 이해가 안 가도 진도부터 쭉쭉 뺐습니다.

OX 퀴즈도 하고 넘겼어야 했는데,
그 결과를 보는 순간 틀린 문제를 계속 파고 들어서 진도를 못 뺄 거 같은 제 자신을 알기에
일단 1회독은 선생님의 강의만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2회독은 2배속으로 빠르게 돌렸습니다. 그때 OX퀴즈도 같이 풀었구요! 많이 틀리더라구요..
퀴즈를 풀면서 이 내용은 이런 식으로 문제를 내는구나~ 라는 걸 알게 된 것 같아요

3회독과 기출문제는 같이 돌렸습니다.
3회독까지하고 나니 이제 내가 1급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알고 있구나~ 싶더라구요
그때부터 디테일하게 필수 암기 부분 들어갔습니다

쉴 거 다 쉬고, 놀 거 다 놀고나니.. 오답노트를 할 만큼의 여유도 시간도 없었어요..ㅋㅋㅠㅠ
그래서 제 목표는 "깊게 파고 드려하지 말고 무조건 많이 듣고 많이 보자"였습니다

최종 모의고사도 시험 하루 전 금요일에 연차 내서 보게 되었고..
시간 안에 풀지도 못했을뿐더러 점수는 103점이었나.. 그랬어요
그래도 끝까지 절망하진 않았습니다!
어쌤이 모의고사는 어려운 시험이라고 격려해주셨으니까요ㅎㅎ

그렇게 벼락치기하듯 공부한 저는 새벽까지 공부를 하다가 2시간 정도 취침하고 시험을 보러 가게 되었습니다
긴장한 탓인지 졸리지도 배고프지도 않았습니다

너무 길어서 안 갈 것 같은 시험시간도 순식간에 지나갔어요
20문제 중 10문제 이상은 헷갈리거나 모르는 문제였는데, 제 직감을 믿고 답안 체킹을 했습니다
처음에 생각한 그 답이 정답이니까 진짜 바꾸지마세요ㅋㅋㅋ 저는 마지막에 바꿔서 하나 틀렸습니다ㅠㅠ

그냥 무조건 어쌤이 해주시는 말만 믿고 따라가세요
이 시험은 고집 없는 사람이 승리하는 게임입니다!

현장에 있었으면 저는 제 고집에 말도 안 듣고 공부도 제대로 안 해오면서 걱정만 많은 금쪽이 제자였을거예요
그래도 어쌤이 제 실제 스승님이었으면 정말 좋았겠다 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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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파이팅하세요! 어쌤 말만 잘 들으면 합격이 따라온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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