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소개
《2026 박문각 행정사 1차 조민기 민법총칙 문제집》은 2026년에 시행될 제14회 행정사 자격시험의 1차 시험과목 중 민법총칙을 대비하기 위해 집필되었다.
문제집의 목적은 기본서에서 학습한 내용을 문제풀이에 직접 적용해 봄으로써 이론을 정확히 이해하고 실전 감각을 기르는 데 있다. 본서는 이를 위해 민법총칙의 전반적인 내용을 담은 다수의 문제를 수록, 수험생이 각 문제의 의도와 풀이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도록 상세한 해설을 달았다. 민법총칙의 명확한 정리를 목표로 본서가 따른 구성은 다음과 같다.
첫째, 체계적인 문제풀이를 위해 목차별로 문제를 배치하였다. 목차는 기본서와 동일하게 구성하여 수험생이 기본서와 문제집을 자연스럽게 연계 학습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제1회부터 제13회까지의 역대 행정사 기출문제를 모두 수록하여 그동안의 출제 흐름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하였다.
둘째, 기본 이론문제부터 심화 판례·사례문제까지 다양한 유형과 난이도의 문제를 최대한 많이 수록하였다. 출제가 유력한 내용은 교과서를 참고하여 문제를 새로 구성하였으며, 기존의 국가고시 기출문제도 다시 검토하여 개정된 민법 조문에 맞는 정확한 해설을 달았다.
셋째, 출제 가능성이 있는 최근의 판례까지 풍부하게 반영하였다. 판례는 이론과 함께 종합문제로 구성하거나 사례문제화하여, 기본서에서 학습한 이론이 실전에서는 어떻게 응용되는지를 볼 수 있도록 하였다.
■ 출판사 리뷰
행정사 자격시험의 경우 논술형·약술형 문항으로 구성되는 2차 시험에 대한 부담이 크기 때문에, 1차 시험에서 확실한 합격을 따내고 2차 시험과목의 학습시간을 미리 확보해 놓는 것이 효과적이다. 따라서 행정사 시험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는 객관식 시험으로 진행되는 1차 시험에 대한 효율적인 수험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객관식 시험에서 합격에 도달하는 가장 빠른 방법은 해당 과목의 기출문제를 여러 번 반복하여 풀어보는 것이다. 기본서에서는 미처 이해하지 못하고 넘어갔던 이론이라도, 관련 문제를 꾸준히 접하다 보면 그 이론의 요점이 무엇인지, 어떤 부분이 문제로 출제되는지 등을 자연스럽게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 각종 국가고시 민법 시험에서는 단순 암기문제보다는 상당한 이해력을 요구하는 고난도의 판례·사례문제가 자주 출제되고 있다. 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암기보다는 다양한 실전문제를 통한 자연스러운 이해와 정리, 암기의 과정을 반복하여야 한다. 여기에 기본서를 활용하여 민법총칙의 전반적인 내용을 정독한다면 방대하고 까다로운 민법총칙 과목에도 금방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행정사 자격시험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수험생 본인이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만, 좋은 교재를 선택하는 것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 많은 노력과 연구 끝에 집필된 이 교재가 수험생 여러분의 빠르고 확실한 합격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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