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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노무사 2차, 출원자 전년대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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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122.40.2.245)

작성일 : 2010/07/16 15:19:11 조회 : 9059

[자격증]노무사 2차, 출원자 전년대비 ‘증가’

2,389명 접수 완료, 1차 합격자 증가가 원인

오는 23일 실시되는 공인노무사 2차 시험에는 모두 2,389명이 접수를 완료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해 대비 증가한 것으로 지난해와 올해 1차 합격자 수가 늘어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되고 있다.

14일 한국산업인력공단에 따르면 올해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의 응시대상자는 지난해 1차 시험 합격자 중 올해 재시험을 치르는 인원과 올해 1차 시험 합격자 1,493명이 대상이며 이중 2,389명이 접수를 완료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전년대비 2차 시험 응시 대상자가 늘어났다”며 “지난해와 올해 1차 시험 합격자가 증가한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0년도 제19회 공인노무사 제2차 시험은 서울, 대전에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되며 합격자는 9월 15일 발표할 예정이다.

제2차 시험 최소합격인원은 250명이며 제3차 면접시험은 서울에서만 실시하고, 시험일자는 10월 9일과 10일 양일간 진행하여 합격자를 10월 20일 확정하게 된다.

참고로 공인노무사 시험의 연도별 2차 시험 응시인원은 △2005년 819명 △2006년 1,496명 △2007년 1,818명 △2008년 1,556명 △2009년 1,689명 등이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