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노무사 1차 시험의 원서접수가 현재 진행 중인 가운데 수험생들은 영어 성적 접수에 대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경우 지난해부터 공인영어 시험을 대체 도입했으며 응시를 위해서는 토익·토플 등의 시험 성적을 제출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공인영어 점수를 취득하지 못한 수험생들이 많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원서접수가 곧 시작되는 상황이어서 자칫 잘못할 경우 응시가 불가능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공인 영어 시험의 기준 점수는 토플의 경우 PBT 530점·CBT 197점·IBT 71점, 토익 700점, 텝스 625점, 지텔프 Level 2의 65점 이상, 플렉스 625점 이상이어야 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은 “영어 시험의 성적 증명서 제출 기간은 오는 18일까지이며 2009년 1월 1일 이후 실시된 시험만 인정된다”며 “시험 응시를 위해 영어시험성적표를 위·변조하거나 허위 기재한 경우에는 부정행위자로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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