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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인노무사 선택과목 유·불리.... 올해 또?
No : 131        작성자 :   운영자(122.40.2.245)       작성일 : 2011/10/21 10:11:43     조회 : 23241  
[자격증] 선택과목 유·불리... 올해 또?
공인노무사-과목별 합격률 차이 없어, 불균형 해소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의 선택과목 불공정성 여전하다? 2차 시험 이후에는 늘 그렇듯 선택과목별 유·불리 시비가 붙게 마련이다.

지난해의 경우 공인노무사 2차 시험에서 선택과목 중 노동경제학을 선택한 수험생들이 대거 합격하며 과목간 불공정성에 시비가 붙었다.

이러한 시비는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의 특성상 선택과목의 향방에 따라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본인이 선택한 과목이 다른 과목에 비해 쉽게 출제되면 총점에서 그만큼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된다.

그래서 일부 2차 시험에서는 점수조정제를 도입해 시행하면서 과목간 점수의 불균형성을 바로잡기도 한다.

올해 역시 공인노무사 2차 시험 직후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특정 과목이 다른 두 과목에 비해 어렵게 출제되었다면서 일부 수험생들이 울상을 짓는 모습이 연출됐다. 그렇다면 지난해처럼 과목간 불균형이 재현됐을까?

한국산업인력공단이 밝힌 이번 공인노무사 2차 시험의 선택과목별 합격자 비율에 따르면 올해는 선택과목간 불균형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자료를 살펴보면 합격자 250명 중 경영조직론을 선택한 합격자는 108명이었으며 노동경제학 41명, 민사소송법 101명 이었다.

또한 2차 시험 응시자 중 선택과목별 합격률은 경영조직론 12.07%, 노동경제학 12.13%, 민사소송법 11.52%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 과목별 합격률은 해당 과목을 선택한 응시자 중 합격한 응시자의 비율을 말한다.

선택과목별 합격인원에서는 차이가 있었으나 이는 수험생들의 과목 선호도에 따라 갈리는 것으로 실질적인 불균형성을 책정하기 위해서는 선택과목별 합격률 따져야 한다.

자료를 보면 과목간 합격률은 최대 0.61% 미만의 차이를 보일 만큼 이번 시험에서는 과목간 불균형이 해소되었음을 알 수 있다.



-한국고시신문사 취재부(www.kgos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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