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노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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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 1차 합격수기

No : 104

작성자 :

zaban124

첨부파일 :

작성일 : 2017/06/21 10:32:20 조회 : 1272

1. 나의 1차시험 준비기간은?

2017년 2월~2017년 5월
회사를 다니던 중 공인노무사 시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2월 초 회사를 퇴사한 후 본격적인 준비를 하였습니다.
2월~3월은 기본이론 강의만을 들었고, 4월~5월 시험 전까지는 기출문제를 계속해서 풀면서 기본서를 정독하였습니다.



2. 올해 1차시험 체감 난이도는?

작년 기출문제와 비교했을 때 사회보험법이나 경영학개론이 어렵다고 느껴졌습니다.




3. 박문각 노무사 1차강의 수강후기

여러 학원업체 중에서 박문각을 선택한 것은 경제적 부담을 덜을 수 있어서였습니다.
1차 기본이론 강의를 일주일 간 무료로 체험할 수 있고, 프리패스 할인 이벤트나 단과강의 할인쿠폰을 활용하여 합리적으로 강의를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다른 업체들보다 인터넷 강의 화질도 좋았고 강사들의 강의 방식도 마음에 들어서 박문각을 선택했습니다.

각 과목별로 제가 느꼈던 강의의 특징을 설명하자면,
1) 노동법-권희창 교수님
가장 저와 잘 맞는 강사분이었습니다. 기본서 한 권을 차례에 따라서 꼼꼼히 짚어나가는 형식입니다.
시험에 나오는 것과 나오지 않는 것을 구분하여 말씀해주셔서 꼭 필요한 부분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2) 민법-김묘엽 교수님
비법대 출신으로서 민법의 장벽은 참 높았으나 김묘엽 교수님 덕분에 민법을 조금이라도 재미있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친숙한 사례를 중심으로 재미있게 설명해주십니다. 강의 필기가 공부를 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3) 사회보험법-김용환 교수님
키워드를 중심으로 두문자를 만들어서 암기하도록 돕는 강의방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문자를 이용한 학습법이 저와는 잘 맞지 않아 힘들었습니다.

4) 경영학개론-박도준 교수님
대학 강의와 유사한 방식으로 수업을 하십니다. 꽤나 방대한 경영학 이론들을 자세한 필기와 함께 설명해주십니다.
강의를 반복해서 들으며 이론 암기를 끝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4. 나의 1차 수험노하우

2월~3월은 기본이론 강의를 학습하였습니다.
박문각의 기본이론 단과를 구입하여 들었고, 일주일에 한 과목씩 끝내는 것을 목표로 학습하였습니다.
2월에 모든 과목의 강의를 한 번씩 듣고, 3월에 같은 강의를 다시 한 번 듣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4월과 5월엔 인강을 듣지 않고 기출문제를 다운받아 푸는 방식으로 공부했습니다.
큐넷 홈페이지에서 기출문제를 다운받았고, 문제를 푼 다음에는 제시문과 보기를 기본서에서 찾아서 다시 한 번 읽어보았습니다.
시간이 꽤 걸렸지만 틀렸거나 헷갈렸던 부분을 다시 한 번 복습할 수 있어서 암기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2월에 수험생활을 시작했기 때문에 2차 시험을 공부할 여유는 없었고,
우선 이번 1차를 붙고나서 2차 공부를 시작하자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습니다.
단기간에 1차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제 후기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