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1차시험 준비기간
16년 9월부터 1,2차 동차 종합반으로 수강을 하였습니다. 9월에는 경영학과 사보법 강의만 수강하였으며,노동법은 2차강의로 대체하고 민법은 법대출신이라 제공되는 복습강의에서 필요한 부분만 수강하였습니다.
이후 3월 객관식 문제풀이 강의부터 학원의 1차 커리큘럼을 전부 수강하였습니다.
3 ~ 4월에는 강의 수강 후 간단히 복습하는 정도로만 공부하고 1차시험이 한달정도 남은 4월 말부터 1차 시험만 공부하였습니다.
2. 올해 1차시험 체감 난이도
노동법은 한 두문제에서 고민했던것 빼면 평이한 수준이었고 민법에서 조금 어려움을 느꼈고 사보법과 경영학도 체감상 쉬운느낌은 아니었습니다.
3. 박문각 노무사 1차강의 수강후기
노동법 권희창
개념강의 수강 없이 객관식 강의만 수강하였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문풀 들어가기전에 해당 챕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한번 정리해주시는데
그 부분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판례나 지문에 대한 설명도 이해하기 쉽도록 잘 설명해주십니다. 그리고 기출문제의 양이 많아 시험 대비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민법 김묘엽
노무사 시험에 필요한 부분만 잘 짚어주셔서 공부할 분량이 많이 줄어듭니다. 그리고 객관식 시험에서 필요한 문제풀이 스킬도 알려주셔서 문제 푸는데 용이하게 사용했습니다. 과하지 않고 필요한 만큼의 공부를 할 수 있기때문에 수험의 최적화된 강의라고 생각합니다. 보통 민법의 양이 많아 공부하기 힘들어하는데 그런 부담을 확 줄일 수 있습니다.
사보법 김용환
사보법이 생소하고 암기할 것들 투성이라 제일 걱정했던 과목이었습니다. 두문자와 중요한 부분을 잘 알려주셔서 필요한 부분을 암기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경영학 박도준
전반적으로 정리하기 좋습니다. 기본서는 나중에 시험전에 주요 기출 부분만 체크해서 공부하면 도움이 됩니다. 문풀강의 교재도 양이 많아 학습하기 좋았습니다. 설명도 꼼꼼하시고 판서가 체계적이라 정리하기 좋습니다.
4. 나의 1차수험 노하우(과목별 공부방법)
-노동법과 민법에서 고득점을 목표로 하고 사보법과 경영학은 70점을 목표로 공부하였습니다. 풀었던 기출문제는 5개년 기출입니다.
노동법
동차 준비생이라 개념은 2차강의로 준비하고 문제풀이부터 시작하였습니다. 객관식 교재를 3회독하였고 그 이후에는 기출문제를 풀고 틀린챕터만 객관식 문제집을 다시 1회독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그 후 시험장 가기전날에는 법전을 읽어보고 갔습니다.
민법
노동법과 같은 방식으로 일단 객관식 문제집을 3회독 한 후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객관식 문제집에 있는 틀린 챕터 부분 문제를 전부 1회독 하는 방식으로 준비했습니다.
전날에는 많이 틀렸던 부분만 골라서 문제집을 1회독 하고 갔습니다.
사보법
객관식 강의에서 쓰였던 개념프린트를 5회독 정도하고 객관식 문제집에서 기출문제 부분만 3~4회독 정도 반복하였습니다. 그 후 사보법도 기출문제를 풀고 틀린챕터의 문제 전부를 1회독씩 더 하는 방법으로 공부했습니다. 그리고 시험장 가기전에는 마지막에 나눠주신 프린트를 읽어보고 갔습니다.
경영학
2차 병행중이었기 때문에 2차와 겹치는 부분을 전부 맞겠다고 목표를 세운 후 그 부분 위주로 공부했고 생산운영과 재무파트는 과감히 포기하고 공부했습니다. 공부방식은 객관식 문제집의 문제수가 많고 시간이 부족해 기본서를 위주로 세부적인 내용보다는 큰 줄기 위주로만 공부하고 계산문제를 위한 공식과 강사님이 암기하라고 하셨던 용어를 암기하고 갔습니다.
5. 수험후기
웬만하면 붙는다고 하여서 항상 나만 떨어지면 어떡하나 싶어서 불안하였는데 다행스럽게도 무사히 시험을 봐서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60점만 넘으면 되는 시험이고 딱 60점 만큼만 공부해서 붙으면 좋겠지만 그게 어렵기 때문에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고득점 목표로 하는 과목과 대략 70점 정도를 목표로 하는 과목을 나눠서 공부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강의 커리큘럼대로 따르고 복습만 제대로 이뤄진다면 어렵지 않은 목표이고 무사히 이뤄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 간 1차 강의 잘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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