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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건의드립니다.
번호 : 10 ｜ 작성자 : 홍영표 ｜ 조회 : 1754 ｜ 작성일 : 2024/05/13 16:30:34
안녕하세요.   
공인노무사 1차 전국모의고사 1,2회 모두 응시한 학생입니다.   
실제로 경영학 개론의 경우에는 표준점수를 도입하잖아요.   
방문각 모의고사도 경영학개론 표준점수를 도입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 나의 위치를 객관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2. 시험의 난이도를 명확히 알고 향후 인풋 정도를 정하기 위해   
3. 시험의 자체의 타당도와 1,2회 간의 신뢰도 분석을 위해   
반드시 필요하다고 봅니다.   
  
Omr카드로 전산화하는 방문각은 충분히 기술적으로도 가능할것같은데요.   
  
사실 오늘 모의고사에서 과목별 시간배분 오차없이 다른 4과목 모두 80~90점대인데,   
경영학개론이 과락이 나와서... 시험 2주 앞두고 충격입니다.   
2주 남은 상황에서 경영학개론의 학습 방향을잡기 위해선 표준점수가 필요합니다.   
진짜 필요합니다.  
앞으로 경영학개론만 할 순 없잖아요....  
  
담당 출제위원께도 알려주셔서 표점도입 부탁드립니다.   
부탁드립니다.  
답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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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uTrust   안녕하세요.
박문각서울법학원노무사 학원 담당 직원입니다.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에서 당황스러운 마음 다잡으시고, 공부에 매진하시길 바랍니다.


건의주신 내용에 답변드리겠습니다.


※ 경영학개론 표준점수

> 건의주신 부분은 성적 발표를 3일 남겨둔 상황에서 물리적으로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이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일반적으로 선택과목에서 표준점수를 적용하는 이유는 과목별(2과목 이상/경영학,경제학) 난이도 차이를 조정함으로써 불이익을 줄이기 위한 부분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 본인의 위치, 과목별 시험의 난이도 등을 파악할 수 있도록 개인정석표에 과목별 평균, 상위 30% 평균, 최고점수, 점수대별 인원분포 등을 공지하고 있습니다.

> 해당 통계를 통해서 본인이 고민한 부분 등은 어느 정도 해결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는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특정 과목에서 과락이 나왔으면 꼭 알아야 하는 부분에서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는지 등을 파악해서 본인의 부족함 점을 보완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내가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출제가 되었다면 해당 부분은 본인의 취합선택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해당 부분을 볼 건지 아니면 그냥 넘아갈 건지 등의 취합선택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 시험이 얼마남지 않은 상태에서는 범위를 넓히는 게 아니라 본인이 정리한 자료를 가지고 무한 반복을 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 시험에서는 모든 과목이 무난하게 나올 수도 있고, 어렵게 나올 수도 있고, 우리가 예상하지 못한 범위에서 출제될 수도 있습니다.

> 일반적으로 시험에서는 한 과목이나 두 과목 정도는 어렵게 나오거나 예상하지 못한 부분에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모든 과목을 쉽게 출제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작년 1차 시험에서 사회보험법이 대표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 이번 시험을 통해서 다시 한 번 체크해야 하는 부분을 파악하셨다면 해당 부분을 빨리 보완하시고, 크게 신경쓰지 않은 부분이라면 그냥 넘어가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건의주신 내용을 적용해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이번 1차시험에 꼭 합격하시길 응원합니다 ^^

> 감사합니다.    [2024/05/14]

1위 박문각! 계속 앞으로 나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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