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조 한0진입니다!

제가 이런 후기를 남기게 되다니 ㅠㅠㅠㅠㅠㅠ다시한번 기분이 묘하네요.

저는 지난 16년 2차에 인천청에서 최종불합격한 경험도 있고 저희청은 2명밖에 뽑지 않는 소수청이라 면접을 준비하는 2달간 정~말 많이 불안하기도 했었고 혼자 울기도 많이 울었어요.

저는 말도 논리적이게 잘 하지도 못하고 더군다나 긴장도 남들보다 더 심한데다 표정도 너무 굳어있어서

어쌤 모의면접때도 여경중에 거의 하위권에 있었습니다.

또한 저는 출결부분에 있어 고1때부터 무단이 여러개 있습니다.

하지만!!!!!!!!!!!!!!!!!!!!!!!!!!!

어쌤과 남부 분들이 많은 조언과 도움을 주셔서 이 자리까지 올수 있었습니다.

@어대훈 선생님

쌤~~~남자아이 같이 무뚝뚝한 저를 면접날에는 네 아버님~네 어머님~하며 밝게 만들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그때 선생님과 모의면접을 했을 당시에는 나를 싫어하시나?라고 속으로 생각하며 쌤을 굉장히 무서워했었는데....그런 시간들이 있었기에 제가 이 자리까지 올수있었네요. 진짜 다시한번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싶습니다.

나중에 꼭 찾아뵈서 인사드리러 갈께요!! 늘 건강하시고 하는일 모두 잘 되시길 응원합니다!

@우리 12조 조원들

리더쉽 없는 조장인데도 불구하고 잘 따라와조서 고마워요

총 4명밖에 없는 조였지만 오히려 더 애틋하고 가족이랑 보내는 시간처럼 정말 소중했습니다!

경민언니 승화야~ 은지랑 같이 항상 묵묵히 응원하고 생각하고 딱 기다리고 있을테니 지치지말고 조금만 더 힘내조!!

훗날 웃으며 이런 저런 얘기 나누는날이 곧 올꺼라 믿습니다♥

@어벤져스

명수오빠, 범모오빠, 영우오빠~~

진짜...스터디할때 친동생처럼 하나 하나 꼼꼼히 피드백해주고(거의 나만 1시간했음^^*)

같이 고민해주고  걱정해주고 ㅠㅠㅠㅠ어벤져스를 만난건 정말 신의 한수였습니다!!!!

앞으로도 제가 막내로써 더 잘할테니 좋은 인연 이어갑시다!!

어벤져스 화이팅!!!

@11조 조원들

제가 제일 좋아하는 서울청 조!!!!!!!

해리, 윤정언니, 정옥이언니~ 지금은 닫혀있는것처럼 보여도 멀리보면 그 누구보다 멋진 대한민국여경이 되있을꺼라 전 확신합니다!!!!!!!!!!!

그니까 씩씩하게 잘 이겨내기 약속!!!!! 묵묵히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희수언니도 승아도 이것저것 많이 고마웠습니다! 앞으로 더 잘해봐요!!! ♥

@그리고 그 외 71명 이끌어주는라 2달내내 고생한 회장님 경환이오빠, 부회장 해리

남부 조장님들, 조원님들 정말 많이 고마웠고 앞으로 하는일 모두 승승장구 하길 응원합니다!!

부족한 저를 이런 후기를 남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려요.

면접도 면접이지만 이번 남부를 다니면서 정말 많은걸 배우고 느꼇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배우고 초심 잃지않는 경찰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