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시번호 50609.. 응시번호 50609..

면접 준비하면서 이 말 얼마나 많이 외쳤는지!!

짧은 수험기간이었지만 작년 5월 군 부대안에서 부터 해서 최종 합격까지, 치열하게 열심히 했습니다!!

정말 후기 작성하면서 다시 눈물이 나네요ㅠㅠ

우선적으로 저는 남들 앞에서 발표를 할 때 완벽하게 준비가 돼 있지 않으면 너무너무너무 많이 떠는 성격이에요.

그러다 보니 면접은 정말 저에게 힘든 시간이 될 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어쌤의 코칭에 맞춰서 남부 학생들의 많은 피드백과 도움을 받고서 면접장에서 누구보다 자신감 있게 임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남부 면접 학생 모두와 어쌤과 면접기간 중에 도와주시러 와주신 선배 경찰관님 분들께 감사의 인사드려요!!

(9조)

청원이형, 진석이형, 상준이형, 현수형, 지호, 태진이

처음부터 순탄치는 않았지만 뒤로 갈수록 다들 정말 누구보다 많이 도와준 우리 조원들 정말로 너무 고맙고 사랑해

어찌보면 내 의욕대로, 내 힘을 주체못해서 일정이 과했을 수 있는데도 정말 끝까지 잘 따라와줘서 정말 고맙고, 형들 감사합니다.

우리 9조 분위기 메이커 상준이형,

다른 조는 몰라도 우리 조에서 만큼은 형의 밝은 미소 다 잘 알아요, 형은 진짜 똑똑하고 의지있는 사람이니까 금방 해낼꺼라 믿고 진심으로 응원할게요!! 조금만 더 화이팅해요 형!! 저희 조 모두 한 마음으로 정말로 정말로 응원하고 있을게요!!

(어벤져스)

명수형, 범모형, 정진이

누가 보기에는 황당한 조합일 수 있는데,

누구보다 마음 맞는 사람들 이었기에 따로 시간을 내서 연습을 할 때도 재밌고, 많이 배워갔습니다!!

합격 날, 9조 저희 조 사람들 만큼이나 서로 부둥켜안고 기뻐해줄 만큼이나 소중한 사람들이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 계속 했으면 좋겠어요!!

이외에도

우리 조장들 너무 고맙고 감사하고

또 남부 학원다니면서 저를 각별히 챙겨주신 형들 동생들 누나 동갑들 다 고맙습니다!!

아쉽게 최불 하신 저희 남부 면접 가족분들, 정말 마음 너무 아프고 모두가 같은 마음 일거에요.

저희 남부 면접 조 사람들 중에 저는 떨어질 사람이 한 명도 없다고 생각해요. 누구든 다 들어오는 것이고 시기만 다를 수 있다고!! 바로 필기 척! 다시 붙고 면접에서 그냥 문 부숴버리고!!!! 들어올겁니다 분명히!!

합격하신 모든 분들 중경에서 좋은 인연 계속 됐으면 좋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어쌤 정말 감사드리고, 우리 고생한 회장 경환이, 부회장 해리 다시 한번 수고 많았고, 남부 면접 분들 너무너무 고생많으셨습니다!!

(벌떡 일어서며) 감사합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