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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 공부방법
아직 늦지 않았다. 하루 4시간 이상씩 5개월간 투자하면 90점 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첫째 계획을
세워서 공부한다. 하루에 4시간씩 과연 어느 정도 분량의 이론을 공부할 수 있을지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운다. 향후 두 달은 이론, 두 달은
문제풀이, 나머지 기간은 최종 정리의 기간 설정을 한다.
이미 이론을 1회독 끝낸 수험생은 향후 두 달 동안은 이해와 암기를
병행하며 공부한다. 문제풀이는 이론서를 병행해 가면서 무엇을 이해하고 무엇을 암기하며 어느 정도의 난이도까지 공부해야 하는지 자각하면서 문제를
푼다. 최종 정리 기간은 이론서의 중요부분에 대한 회독수를 늘리면서 오답노트를 재탐색한다.
■ 경찰 한국사 난이도
예측
아직 한번의 객관식 한국사 출제가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섣부른 난이도의 추측은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10년 전까지의 한국사
경찰 문제는 아주 쉽게 출제되었다. 거의 10급 수준이라고 부를 수 있을 만큼 단답식인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
경찰(정보통신직)의 객관식 한국사 기출문제를 보면 단순한 공부는 90점 이상을 받기 쉽지 않아 보인다. 즉 거의 9급 수준의 장문의 사료가 다량
출제되고 있다. 하물며 합격권에 드는 2%가 되기 위해서는 결단코 9급 공무원 한국사 수준 이상으로 공부하여야 한다. 9급 공무원 한국사
수험서를 꼼꼼히 공부한 수험생만이 시험장에서 웃을 수 있기 때문이다. 조금 더 수준 높게 공부하여 손해 볼 것 없다.
경찰청에서는
한국사 첫 시험이기 때문에 많이 어렵게 출제하지는 않겠지만 그렇다고 한국사에서 모두 100점이 나오게 출제하지는 않을 것이다. 최근의 출제
경향인 위탁 출제라면 결코 한 문제도 쉽게 맞추게 하지 않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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