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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경 1차 “경쟁률, 작년대비 2.6배 상승” / 남경 82.1대1, 여경 69.6대1

번호 : 1308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11201 ｜ 작성일 : 2012/02/14 14:47:53

2월 1일 시작돼 10일 마감된 2012년 순경 1차 응시원서 접수 현황이 알려졌다.

355명(남경 255명, 여경 100명)을 선발하는 일반공채에 총 27,896명(남경 20,934명, 여경 6,962명)이 접수해 78.6대1(남경 82.1대1, 여경 69.6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는 작년 일반공채 경쟁률 29.8대1에서 2.6배나 상승한 것이다.

이처럼 경쟁률이 큰 폭으로 상승한 것은, 작년대비 신규채용 규모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신규채용 감소의 영향 때문인지 출원인원도 작년보다 감소했다. 2011년 남경 출원인원은 25,986명이었지만 올해 5,052명이 줄었고, 여경 출원인원은 작년 7,534명에서 572명이 줄었다.

지난해 1차 시험과 동일한 인원을 선발하는 101단 1차 시험에는 전년보다 출원인원이 576명 늘어나 23.1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경찰행정학과 특채는 남자 29대1(42명 선발, 1,216명 출원), 여자 44.1대1(18명, 794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순경공채의 지역별 경쟁률은 △남경-서울 72.1대1, 부산 110.7대1, 대구 163.4대1, 인천 99.3대1, 광주 159.3대1, 대전 136대1, 울산 86.2대1, 경기 67.2대1, 강원 95대1, 충북 97.7대1, 충남 74.1대1, 전북 151.4대1, 전남 74.6대1, 경북 74.8대1, 경남 77.2대1, 제주 20.2대1 △여경-서울 90.7대1, 부산 96.9대1, 대구 129.8대1, 인천 87.6대1, 광주 73.4대1, 대전 58.4대1, 울산 47.4대1, 경기 80.6대1, 강원 42.8대1, 충북 43.4대1, 충남 46.6대1, 전북 62.8대1, 전남 43.6대1, 경북 44.6대1, 경남 72.2대1, 제주 20.6대1을 나타냈다. 남·여경 모두 대구청이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제주청의 경쟁률이 가장 낮았다.

일반공채의 이후 시험일정은 2월 25일 필기, 3월 7일 필기합격발표, 3월 14~20일 신체·체력·적성 검사, 4월 2~4일 서류전형(경행과 특채), 4월 10일 서류전형합격발표, 5월 7~11일 면접, 5월 16일 최종합격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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