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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순경 2차, 출제경향 되짚어서 합격까지

번호 : 1276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10752 ｜ 작성일 : 2012/07/06 09:31:11

지난 2월 25일 순경 1차 시험이 끝나고 벌써 4개월이 훌쩍 지났다.

올해는 예년보다 신규 채용규모가 급격하게 감소한 탓에 경찰수험생들은 하루하루 힘겨운 싸움을 하며 8월 25일 치러질 2차 시험 합격을 위해 절차탁마하고 있다.

공무원저널(www.psnews.co.kr)은 순경시험 합격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는 수험생들을 위해 지난 시험의 출제경향을 과목별로 살펴보고 학습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경찰학개론’에 대해 알아보자.

작년 순경 2차 시험에서 경찰학은 전반적으로 수월하게 출제됐다. 체감난도를 높이는 지엽적인 박스 문제나 생소한 이론들이 없었으며 각론 부분의 비중도 적었다.

가장 최근에 치러진 순경 1차 시험에는 총론과 각론이 절반씩 출제됐으며, 이론 5문제, 법조문 10문제, 이론과 법조문의 혼합문제가 2문제, 판례 3문제, 박스형 8문제가 출제됐다.

특히, 사례에 입각한 판례 문제가 3문제 출제된 것과 경찰법, 경찰공무원법, 경찰관직무집행법 관련 조문 문제가 6문제 출제된 점이 특징이다.

전반적인 난이도는 이해를 동반한 공부를 충분히 했다면 풀 수 있는 문제들이었다는 평이다. 아울러 1차 시험에서는 경찰학개론 18번 문제의 정답이 기존 ④에서 ③, ④번으로 변경되기도 했다.

김재규 경찰학원의 김재규 원장은 “기본서에 입각한 공부에 충실하면서 중요 법령의 내용을 정확하게 숙지하고, 기출지문들에 대한 공부를 충실히 한다면 어렵지 않게 높은 점수를 획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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