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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공무원 일반 2차 원서접수 내달 1일 마감
총 3천560명 선발…1차 대비 578명 증가
[고시기획]다음달 30일 필기시험이 치러지는 2014년 제2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의 원서접수가 다음달 1일 마감된다.
이번 채용시험은 ▲일반공채(남) 2천232명 ▲일반공채(여) 558명 ▲101경비단 120명 ▲경찰행정학과 특채 280명, 전·의경 특채 370명 등 총 3천560명이 선발된다.
이번 2차 채용 선발규모는 지난 1차 채용(2천982명) 당시 선발인원보다 578명 증가했다.
지역별 선발인원은 서울이 830명(101단 포함)으로 가장 많으며 이밖에도 ▲부산 310명 ▲대구 260명 ▲인천 190명 ▲광주 20명 ▲대전 90명 ▲울산 90명 ▲경기 520명 ▲강원 180명 ▲충북 90명 ▲충남 300명 ▲전북 20명 ▲전남 90명 ▲경북 230명 ▲경남 310명 ▲제주 30명 등이다.
광주와 경기도의 선발규모가 지난 1차 시험에 비해 크게 감소한 반면, 서울과 부산, 대구, 경북, 충남 등의 선발규모는 크게 증가했다.
응시원서는 다음달 1일 오후 6시까지 경찰청 인터넷 원서접수 홈페이지를 통해서만 접수받는다.
경찰행정학과 특채는 2년제 이상 대학의 경찰행정 관련학과 졸업자이거나 4년제 대학의 경찰행정 관련학과에 재학중거나 재학했던 사람으로 경찰행정학 전공이수로 인정될 수 있는 과목을 45학점 이상 이수해야 한다.
필기시험 장소는 다음달 25일까지 지방청별로 공고될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 명단은 오는 9월 5일 발표될 예정이며, 오는 9월25일부터 10월24일까지 신체·체력·적성검사가 진행된다.
시험 응시자는 반드시 신분증을 소지해야하며 신분증 미소지자는 시험장에서 퇴실조치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주민등록 발급신청 확인서, 운전면허증, 여권만 인정되며, 학생증이나 자격수첩, 장애인복지카드, 공무원증은 신분증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필기시험 답안은 원서접수 당시 선택한 과목순서에 맞춰 표기해야 한다.
과목순서를 바꿔 표기하더라도 채점은 원서접수시 선택한 과목 순서로 진행되기 때문에 유의해야 한다.
또 체력시험에서 스테로이드 등 금지약물을 복용하는 등 범법행위가 확인되거나, 채용기간 중 운전면허가 취소돼 응시자격 요건에 미달된 응시자는 최종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면접시험은 오는 11월10일부터 12월5일까지 치러지며, 최종합격자 명단은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101경비단은 서울청 주관 하에 진행된다.
최종합격자 선발은 필기시험 50%, 체력시험 25%, 면접시험 20%, 가산점 5%를 합산해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된다.
최종합격자가 입교등록을 포기하는 등의 사정으로 결원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 때는 최종합산 성적이 높은 응시자 순으로 추가합격자가 결정된다.
* 출처: 고시기획 2014-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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