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경찰

제목 : 해양경찰, 해체 대신 해양수산부로 이관
번호 : 1085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45679 ｜ 작성일 : 2014/08/22 11:35:29
[고시기획] 세월호 참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해체키로 한 해양경찰청이 존치될 전망이다. 여권은 해양경찰을 해체하기로 한 당초 방침을 바꿔 해양수산부 소속으로 이관해 사실상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지난 18일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다만 해경의 기구는 대폭 축소되고 기능 역시 불법어로 단속과 해양 구조·구난, 경비에 한정되며 명칭도 ‘해양경비대’로 변경될 전망이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여권의 고위관계자는 “불법어로 단속, 해양경비 기능 등이 현실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지하기로 입장정리를 했다”며 “해수부 소속으로 이관해 장관의 엄격한 통제를 받고 해양 경비, 구조·구난 업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4일 총 195명 규모의 2014년 하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신규채용 공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 *출처: 고시기획 2014-8-19

제목 : 해양경찰, 해체 대신 해양수산부로 이관

번호 : 1085 ｜ 작성자 : 운영자 ｜ 조회 : 45679 ｜ 작성일 : 2014/08/22 11:35:29

[고시기획] 세월호 참사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해체키로 한 해양경찰청이 존치될 전망이다.

여권은 해양경찰을 해체하기로 한 당초 방침을 바꿔 해양수산부 소속으로 이관해 사실상 존치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고 지난 18일 <세계일보>가 보도했다.

다만 해경의 기구는 대폭 축소되고 기능 역시 불법어로 단속과 해양 구조·구난, 경비에 한정되며 명칭도 ‘해양경비대’로 변경될 전망이다.

이날 보도에 따르면 여권의 고위관계자는 “불법어로 단속, 해양경비 기능 등이 현실적으로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유지하기로 입장정리를 했다”며 “해수부 소속으로 이관해 장관의 엄격한 통제를 받고 해양 경비, 구조·구난 업무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양경찰청은 지난 4일 총 195명 규모의 2014년 하반기 해양경찰공무원 신규채용 공고문을 발표한 바 있다.

*출처: 고시기획 2014-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