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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한 운동 금지·피로 회복 위주의 건강관리 필요
[고시기획]2014년 경찰공무원 일반 2차 채용 신체·체력·적성검사가 한창이다.
서울, 경기 등 총 9지역은 이번 달 안으로 신체검사가 마무리되며 본격적으로 체력검사에 돌입한다.
이에 응시자는 남은 기간 동안 체력검사 준비에 총력을 다 해야 한다.
꾸준한 운동으로 대비해야
이번에 실시되는 체력검사 일정은 각 지역 경찰청별로 다르니 응시자는 해당 공고문을 정확하게 확인해야 한다.
체력검사 종목은 ▲100m 달리기 ▲1000m 달리기 ▲윗몸일으키기 ▲좌우악력 ▲팔굽혀펴기 등 5가지로 구성돼있다.
응시자는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종목별로 꾸준하게 연습해야 한다.
측정일 1주일 전부터 과도한 음주는 금지하는 것이 좋고 측정일 2~3일 전부터는 과도한 운동과 노동 등을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측정일 전일에는 충분하게 수면해야하며 측정일 당일은 과식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이에 전문가는 “체력검사가 다가옴에 따라 초조한 마음에 무리한 운동을 하기도 하는데 이는 아주 위험한 행동”이라며 “평소 해오던 대로 꾸준한 운동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
시험 전 컨디션 조절이 중요
체력검사를 앞둔 지금, 수험생들이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은 바로 건강과 컨디션이다.
평소에 하지 않던 무리한 운동은 부상과 같은 사고를 발생시킬 수 있으므로 갑작스러운 운동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 운동과 함께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시험 전 긴장감과 운동으로 인해 소모되는 에너지를 위해 피로 회복을 우선시하는 것이 좋다.
한편 체력시험 실시 과정에서 금지약물 등을 복용한 사실이 확인될 경우 최종 합격이 취소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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