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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16년 2차 합격수기 -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희망을 목표로! 목표를 꿈으로! 그 꿈을 실현해 주는 학원!
번호 : 195 | 작성자 : 남부경찰 | 조회 : 14884 | 작성일 : 2016/12/07 11:51:20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희망을 목표로! 목표를 꿈으로! 그 꿈을 실현해 주는 학원!  
  
김0용  
  
항상 지방에서 혼자서 공부하다가 가족일이 많아져 제대로 공부를 못하게 되었고 이러다가는 아무것도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서울로 올라가기로 결심 했습니다.  
  
4월달에 서울에 올라왔는데 김O규, 이O잼등 여러학원을 돌면서 1차 시험 때 받은 70 65 3법 30점 이하라는 점수를 얘기를 하며 상담을 받았습니다.  
  
그중에서 남부학원을 고르게 된 이유는 할 수 있다는 희망을 줬기 때문입니다. 모든 학원들이 그 점수로는 2차 때 붙기 힘들다고 할 뿐이였지만 남부학원에 송과장님은 상담하시면서 저의 문제점을 파악하시고 조금 힘들겠지만 열심히 따라오면 합격 할 수 있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말을 듣고 바로 남부경찰 스파르타반 등록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다 못한다고 하는데 할 수 있다고 말하는 학원이라면 더 고민 할 필요없다고 생각했고 나머지는 나한테 달렸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스파르타반에서 공부하는 동안 솔직히 좌절도 몇 번 있었습니다. 학원에 등록하면 단기간에 오를 줄 알았던 법과목은 형법을 제외하고는 30점대 그대로였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장님께 상담을 요청하고 방법을 물었습니다. 형소법은 압충 강의를 들으라고 하시면서 할인 쿠폰을 주셔서 저렴하게 들을 수 있었고 경찰학은 본인의 노력이 부족한 것이라며 심기일전 할 것을 요구하셨습니다.  
  
상담을 받고나서 압축강의를 들으며 복습을 반복한 결과 형소법은 80점대로 향상 되었지만 경찰학은 계속 50점이하를 벗어날 수가 없었습니다. 더욱이 시간이 부족해서 모의고사 때는 손도 대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일단 시간이 부족하더라도 끝까지 풀었을 때 점수를 올릴 수 있도록 점수향상에 목표를 두고 공부를 했습니다.  
  
그러나 이 마저도 지치더군요 옆에 있는 여경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공부를 시작하면 돌부처가 되셔서 움직이지 않고 집중하시는데 나만 왜 이렇게 집중력이 없는건지 이 때 처음 깨달았습니다.   
  
제 집중력은 1시간짜리라는 것을 무리하게 다른 사람들을 의식하며 공부하고 있을 때 김승봉 선생님께서 다른 사람 공부하는 방식을 따라 하지 말고 자신만의 공부스타일을 찾으라고 말씀해주십니다.   
자신이 가장 잘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라는 말이였습니다. 저는 그 말에 감명받아 과감히 집중력이 깨진다 싶을 때는 노래방 가서 놀다오곤 했습니다. 길게는 한 시간씩을 말이죠...이렇게 방식을 바꾸니 그날그날 목표가 생기고 그 목표를 완벽하게 달성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하나씩 목표달성을 하다보니 모의고사에서 여전히 시간은 부족했지만 경찰학도 70점을 받게 됩니다. 처음 3법이 200점에 도달했을 때 아 조금만 더하면 더 빨리 풀면 합격 할 수 있겠다는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그 꿈이라는 것을 이루는 것이 쉬운일이 아니더군요 중간에 집에 또 문제가 생겨 김승봉 선생님께 상담을 받게 됩니다. 자세히는 말씀드릴 수 없으나 수업에 관한 내용이 아닌 사적인 문제였는데도 불과하고 3번이나 상세히 상담해 주시면서 지인분께도 도움을 요청하여 해결에 도움을 주셨습니다. 다행히 잘 해결되어서 다시 집중력 있게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저는 시험 전 마지막 모의고사에서도 시간이 부족하여 경찰학을 못푼채로 제출하였고 남은 기간동안 공병인 교수님의 말씀에 따라 공부하다가 시험을 치르게 됩니다. 그 시험에서도 시간이 부족하여 경찰학 10문제를 남기고 5분이라는 시간이 남더군요 순간 포기할까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김승봉 선생님의 시험장 나올 때까지 결과는 아무도 모른다는 말이 떠올라 5분동안 미친듯한 집중력으로 풀어냈습니다. 마지막 문제풀고 마킹하니 머리에 손 올리라고 하더군요...휴...아직도 아찔합니다.  
  
시험 끝나고 나오면서 아...경찰학...아!!!! 시x!!! 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나왔지만 가채첨을 하고 난후 휴...공병인 교수님 감사합니다 라는 생각으로 바뀌었습니다. 마지막에 짚어주신 내용들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결국 합격을 하게 되었고 남부경찰 면접반이 금방 마감되어 면접을 이O잼을 등록하고 시작하였지만 얻을게 없어서 제가 따로 스터디 조를 만들어서 연습을 하는 동안 부족한 부분을 과장님께서 끝까지 봐주시면서 면접에서도 도움을 얻었습니다.  
  
최종합격을 해서 수기를 쓰는 지금도 정말 잘 선택했다는 생각을 합니다. 부디 여러분들도 꿈을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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