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문각 행정사 민법총칙 전담 조민기 교수 입니다.

■1~3회 행정사시험 민법총칙 과목의 출제경향

민법총칙은 1~3회 시험 모두 민법총칙의 전 영역에서 기본 이론에 대한 이해를 측정하는 문제가 주로 출제되었다. 판례는 중요판례 중심으로 나왔고, 사례문제의 수준도 평이하였다. 난이도를 보면 초급 10문제, 중급 8문제, 고급 2문제 정도로 적절한 것으로 보입니다.

영역별로 보면 대략 서론에서 1문제, 자연인 2~3문제, 법인 2~3문제, 권리의 객체 1문제, 법률행위 2~3문제, 의사표시 3문제, 대리 2~3문제, 무효와 취소 1문제, 조건과 기한 1문제, 기간 1문제, 소멸시효 2문제 비율로 출제되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실무와 관계없는 순수 이론과 지엽적인 판례 대신에 조문분석과 핵심판례 위주로 출제되었다. 따라서 앞으로도 출제경향을 잘 분석해서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최대한 많이 풀어보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이 될 것입니다.

■ 행정사시험 민법총칙 과목의 효과적 학습방법 & 전략  

민법총칙은 방대한 민법의 일부로서 추상적인 법률용어로 이루어져 있어 혼자 독학하기가 쉽지 않은 과목입니다. 먼저 조문의 해석을 통해 전체적으로 이해하고 다시 기본서를 읽으면서 핵심을 파악한 후 관련된 기출문제까지 반드시 풀어보아야 합니다.

조문분석의 중요성-민법공부는 결국 조문의 해석이므로 관련 법조문을 먼저 정확히 이해해야 합니다.

기본이론의 간결한 정리-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이론은 결론 위주로 간단히 암기하면 충분합니다.

핵심판례의 이해-최근의 자격시험 민법의 경향은 판례문제의 증가입니다. 판례를 응용한 사례문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반복적으로 출제되는 중요판례뿐만 아니라 최근 판례도 반드시 사실관계까지 정리하셔야 합니다.

여러분의 합격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