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영섭교수님 ! 적어주신 답변 잘 보았습니다 
오늘 중개사관련카페에서 한그루의 수목 등기 사례가 올라왔는데요 이의제기 수용 가능성이 있는지 문의드립니다 수험생 입장에서는 한 문제가 소중합니다 가능성 있을까요 
 
가답안 1. 
 
이의신청답안 : 모두정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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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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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목에관한법률에 따르면 아래와같이 ‘등기’ 라는 용어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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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조(정의) 
 
① 이 법에서 사용하는 용어의 뜻은 다음과 같다. <개정 2012. 2. 10.> 
 
1. “입목”이란 토지에 부착된 수목의 집단으로서 그 소유자가 이 법에 따라 소유권보존의 등기를 받은 것을 말한다. 
 
② 제1항제1호의 집단의 범위는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개정 2012. 2. 10.> 
 
[전문개정 2010.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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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집단의 범위는 아래와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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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조(수목의 집단) 「입목에 관한 법률」(이하 “법”이라 한다) 제2조에 따른 입목으로 등기를 받을 수 있는 수목의 집단의 범위는 1필의 토지 또는 1필의 토지의 일부분에 생립(生立)하고 있는 모든 수종(樹種)의 수목으로 한다. <개정 1995ㆍ7ㆍ15, 2008.5.21, 2012.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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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법령에 따라 수목은 등기가 가능한 물건이며 수목의 집단이라는 표현이 쓰였으나 그 집단의 범위에는 수량의 범위가 명시되어있지 않으므로  
 
토지에 부착된 한 그루의 수목 역시도 등기의 방법으로 소유권을 공시할수 있는 물건에 해당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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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실제로 한그루의 소나무가 소유권 보존등기가 되어 한차례 소유권 이전을 한 사례가 있으며 해당 등기부 자료도 첨부하오니 함께 논의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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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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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예천군 감천면 천향리에 있는 ‘석송령(石松靈)’ 이란 이름의 나무는 1그루의 수목으로 1927년 8월 예천군 토지대장에 등기된 나무입니다(「3750­-00248」). 이외에도 예천군 금원마을의 ‘황목근’ (「3750-00735」) ,충북의 ‘정이품송’ 등, 한그루의 수목으로 등기가된 여러사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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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 황목근’의 경우 마을의 공동자금을 운용하기 위해 등기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민법 제275조 1항에 의거하여 총유재산으로 인정되기때문에 마을 공동 단체가 직접 소유권을 행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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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항들을 고려해 봤을때 문제에서 제시된 보기중 ㄹ. 토지에 부착된 한 그루의 수목 도 등기의 방법으로 소유권을 공시할수 있는 물건에 해당될수 있습니다.  
 
 
 
따라서 주어진 보기중 모두 고르라는 질문의 답이 ‘ㄱ. 총톤수 25톤인 기선’ 항목만이 될수 없는점을 감안하여 해당문제는 모두정답 으로 처리되어야 한다고 이의 제기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