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서 수업이면 기본서를 중심으로 수업을 해야하고 
몇 페이지를 보시라고 하면서 별표 메모를 할 수 있게 만들어야지... 
기본서 펼쳐놓고 도대체 어디를 수업하는지 멍때리다가 
피피티 다운받아서 프린트 해야하는걸 이제 알았는데... 
 
교재는 그러면 왜 있는건지 
민법 선생님은 기본서 교재로 충실하게 수업하시던데요. 
PPT를 따로 묶어서 한 권의 책으로 만들어 판매를 하시던지 
이렇게 종이로 한 장씩 프린트 하면 뒹굴어다니다 잃어버릴텐데 
 
책따로 강의 따로인가요???? 
이해만 하면 붙을 수 있는지 시험인지 암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수업들으면서 집중도 안되고 너무 황당해서 말씀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