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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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6살, 4살 아이 키우면서 제2의 직업을 찾아 도전!!

번호 : 9661 ｜ 작성자 : 가*림 ｜ 조회 : 209 ｜ 작성일 : 2023/11/30 22:47:55

첫 공인중개사 도전은 임신하게되면서 직장을 관두게 되었을때 였습니다.

첫 아이를 6월에 출산하면서, 8개월동안 준비한 공인중개사를 포기하고 아이를 키우게 되었어요.

그 후 5년 뒤, 두 아이를 키우며 본격적으로 공인중개사 준비를 시작했어요.

5년 전에 공부한 공인중개사가 그리 어렵다고 생각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했던 기억이 있어서 시작하는 것을 어렵지 않았습니다.

밤에 티비를 보다 정말 우연히 홈쇼핑에서 박문각 공인중개사 방송을 보게 되었고, 바로 사전 예약하고

여러 학원을 알아보고 최종으로 박문각을 선택하게되었습니다.

공부하면서 정말 박문각 선택을 잘했구나 생각을 하였고, 합격한 지금에서도 주변에 믿고 홍보할 만큼 나름의 자부심도 생기게 되었어요.

작년에 동차를 준비하고 많은 시간을 할애했지만, 두아이를 키우면서 하는 공부가 쉽지는 않았어요.

2차를 2문제로 아깝게 불합격하고, 1차를 33회 붙은 상황에서 1년을 더 준비하고 올해 2차에 최종 합격하게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다 보니 시간이 제한적이였어요.

시간을 조리있게 잘쓰는것이 저에게는 가장 중요 했던것 같습니다..

아침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고 강의 3~4시간 듣고,

아이를 재우고 저녁에 3~4시간을 듣는 방식으로 하였습니다.

요일에 맞춰 그날 강의는 그날 무조건 끝내고, 시간 날 틈틈이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각 강의 선생님의 스타일이 다르고 공부방식이 다르기때문에,

이것에 맞게 공부 스타일을 따라가기가 처음에는 더디었지만, 포기하지않고 계속 듣는게 가장 중요한것 같다고 생각해요!!

나이가 젊지 않기에 반복만이 살길이고, 알아듣지 못하더라고, 수업을 포기하지않고 계속 듣다보면 들을때마다 조금씩 지식의 폭이 넓어지는 것을 스스로 느끼며, 자신감에 생기고, 점점 강의가 재미있어졌어요.

정말 법 하면 어려워! 라는 단어와 쫄게되는데, 강의 강의마다 너무 쉽게 설명해주시고, 같이 따라하며 나도 할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겼습니다.

다시 한번 박문각 선생님 한분 한분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아이 낳고 경력 단절, 자존감 바닥인 시기에 공인중개사 공부를 하면서 공부하는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행복했습니다.

이것으로 새로운 제2의 직업을 꿈 꿀수 있었습니다.

준비를 고민하신다면,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하겠다는 다짐만 가지고 시작하면 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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