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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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공인중개사...박문각이 답이다.

번호 : 9559 ｜ 작성자 : 추*연 ｜ 조회 : 190 ｜ 작성일 : 2023/12/01 13:19:45

작년 8월 무작정 원서접수를 먼저하고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간이 얼마남지 않은 관계로 1차만 준비했었는데요..
역시 박문각~!
민법을 좋은 점수로 무사통과 후
올해 이직준비로 공부하느라 6월부터 본격적으로 2차 준비를 했습니다.
빠듯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 박문각 교수님들의 강의를 들으면서 합격을 확신했습니다.
인강생인 저는 강의자체가 너무 재미있었습니다. 교수님들께서 강의노하우를 쌓기까지 엄청 노력하신게 보이더군요.ㅎ

저는 그냥 강의에만 충실했습니다.
손이 많이 가는 아이 둘인 워킹맘이라 따로 책 부여잡고 나홀로 복습, 공부는 턱도없어서
강의듣는 시간만큼은 집중했으며 막바지에는 특강을 여러번 반복해서 들었습니다.

시험 치른후 나오는데 정말 애매~~했습니다.ㅠㅠ
자신있어하던 세법에서 망삘을 느꼈거든요. 어려웠어요ㅠㅠㅠㅠ
전체적으로 잘본느낌도 잘못본 느낌도 아닌 간당간당한듯한 애매함...
그 애매함이 가정답안이 나오기 전까지 피를 말리더군요
답안이 나오기까지 한시간반동안 그 어떤것에도 집중못하고 한숨만 푹푹쉬고
이불킥을 날리며 심난했던게 지금도 다시 떠오르네요..

채점결과 와우 진짜 간당간당했습니다.ㅎㅎ
사실 제가 다들 효자과목이라는 중개사법에 좀 약했거든요ㅋㅋ
중개사법을 72.5점을 맞고도 합격을 할수 있었던게 신기합니다.ㅋ
정말 망했구나 했던 세법에서 의외로 점수를 많이 받았더라구요!

이게 다 박문각 교수님들의 덕분임을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싶습니다.
주위에 공인중개사시험준비를 시작하려는 동생이 어떻게 해야하는지 저에게 묻길래 말했습니다.
'다 필요없고, 그냥 박문각이 답이야~!'라고....

수강생은 지쳐도 지치지 않는 교수님들 덕에
전 가족들에게서 공인중개사 여사님이라 불리게 되었습니다.ㅋㅋㅋㅋ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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