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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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4회 드디어 합격했습니다!

번호 : 9550 ｜ 작성자 : 김*희 ｜ 조회 : 216 ｜ 작성일 : 2023/12/01 16:33:22

엄마로써 직장인 보다는 조금 더 프리한 직업이 필요 하겠다는 생각에 8년간 다닌 회사를 그만두고 앞으로의 비전을 보고 공인중개사 공부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1 년도 8월,
공인중개사 시험이 10월 말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관련 정보를 찾다 박문각을 알게 되었습니다. 경험 쌓는다는 생각으로 3개월 1차 과목 열심히 들었어요.
일타 강사 님들의 좋은 강의로 한 두문제 차이로 아쉽게 불합격 하고
2022년 1월 박문각 선생님들을 믿고평생회원 환급형을 끊고 정말 1년 동안 꾸준히 노력 많이 했어요.
아이를 유치원에 보내놓고 11시부터 하원하는 시간 까지 항상 같은 자리에서 공부 했던 것 같아요.
혼자 공부하는 방법을 솔직히 고등학교 때 까지도 잘 몰랐어요. 하지만 저의 제일 큰 장점은 누가 알려 주기만하면 한 자리에 앉아서 꾸준히 들을 수 있다는 거
제가 정한 선생님들의 짜 놓은 스케줄대로 빠짐없이 들으려고 노력 했어요
하지만 처음 보는 법률 용어, 그리고 1,2차 방대한 양..그리고 쉽게 증발 되는 내 단기기억력 ㅠㅠ이론이 이해가 안 가니까 문제 풀기가 두려웠어요.
그래서 두 달 정도 남기고 차라리 1차라도 확실히 붙자는 마음으로 1차에 좀 더 중점을 두고 공부를 했어요. 역시 1차는 붙고 2차는 엉망인 점수를 받았네요.

그리고 알았어요. 완벽한 이해를 하고 문제를 풀겠다는 마음은 안된다는거
3-4월 기본 강의는 스케줄대로 꾸준히 듣고 그 후부터는 기출 문제 동형 그리고 박문각 모의고사도 풀고 또 풀었어요.
문제가 보이기 시작 하니까 어느게 진짜 외워야 하는 건지 중요한 건지 알게 되었고
내가 어느 부분을 모르는 지도 알게 되고 그 부분은 배속 속도를 달리해서 강의를 무한 재생했어요.
이게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비법이지않았나 싶어요.

주위에서는 아무래도 오프라인 학원을 가는 게 어떠냐고 몇 번이고 얘기 하셨지만
지방에 사는 저에게는 내노라하는 일타 강사 님들이 내눈앞에서 이렇게 온라인으로 가르쳐주니까 여기가 재일 좋은 학원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박문각 강사님들.. 그 목소리 그 강의 속 농담들도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그러네요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열정적인 최고의 강사님들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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