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Home

-->

제목 : 나의 합격 노하우

번호 : 9355 ｜ 작성자 : 한*경 ｜ 조회 : 371 ｜ 작성일 : 2023/12/03 13:17:35

제가 실천한 공인중개사 합격의 노하우를 정리해보았습니다.

첫번째, 모의고사를 현장에 가서 보았습니다.
기출 문제를 열심히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전 범위 문제를 긴장한 상태에서 짧은 시간 내에 푸는 연습도 정말 중요했습니다. 현장 모의고사를 보니 시험에서 당황할 수 요소들을 미리 겪어보아 본시험에서는 당황하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실제로 교수님들 말씀처럼 시험 전날까지 공부가 100% 다 완성되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를 본 후 피드백을 통해 저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었습니다.

두번째, 1차와 2차에서 주력 과목을 만들었습니다.
1차 학개론이나 민법 중 점수가 더 잘나오는 과목을 주력 과목으로 만들어 그해 주력 과목이 아무리 어려워도 높은 점수가 나올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저는 계산이 약하고 암기가 비교적 강해 민법을 주력 과목으로 삼아 준비했습니다. 민법 과목이 어렵게 나와도 점수가 떨어지지 않아 1차에서 안정적인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2차에서는 중개사법을 전략 과목으로 만들었습니다. 중개사법에서 높은 점수를 받는 것이 합격의 비결이라고 봅니다. 공법은 아무리 열심히 해도 양과 난이도 때문에 본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기 힘들기 때문에 공법 과목에 올인하지 않았습니다. 반면에 중개사법 과목은 양도 적고 열심히 하니 80점 이상 나와주어 중개사법 점수로 공법 점수를 메꿀 수 있었습니다.

세번째로, 교재를 단권화하여 반복하였습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은 암기 과목이 많았습니다. 인강을 들을 때는 다 아는 것 같았지만 반복하여 암기하지 않으니 머리에 남지 않았습니다. 스스로 정리한 요약서가 가장 좋겠지만 교수님들의 요약서도 충분히 좋았기에 이를 단권화 교재로 만들어 내 것이 될 때까지 반복하였습니다. 여러번 반복하다보면 1회독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시험전에는 빠르게 볼 수 있었습니다. 잘 안외워지는 부분은 접착메모지에 써서 교재 앞뒤에 붙이거나 책상 또는 독서대에 붙여놓고 반복하여 암기하였습니다. 모의고사나 본시험 전에 단권화 교재를 훑어보니 머릿속에 정리가 되고 중요한 사항들을 확인하게 되어 점수가 오르는 것을 느꼈습니다.

박문각 교수님들이 워낙 재미있고 열정이 넘치셔서 공인중개사 공부가 재미있었습니다. 한 교수님을 정하고 그 교수님의 커리큘럼을 따라가니 기초부터 고난이도 문제까지 훈련이 되고 시험에 꼭 나올 것들이 어느새 눈에 보이게 되었습니다. 박문각을 만난 것은 제게 행운이며 제 꿈이 현실이 되게 해준 마법입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이전글 - 합격수기2023-12-03
다음글 - 34회 합격후기202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