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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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4회 합격수기..3년만에 나는 이렇게 해냈다~

번호 : 9340 ｜ 작성자 : 양*문 ｜ 조회 : 425 ｜ 작성일 : 2023/12/03 15:39:30

2021년 1월 박문각 인강신청후 32회 동차에 도전..나름 열심히 공부하느라 생각했는데, 과목쌤들
말 안듣고 공부하고 시험장에 갔는데..
1차 시험보고 멘붕와서 1차 시험 끝나고 집에 와버림.. ㅠㅠ..
이 시험은 단기간에 끝낼수 없고 장기적으로 평상시 강의듣고 공부하면서 때가 되면 본격적으로 시험을
보는 방향으로 하자고 나름 계획을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2022년은 1차 과목인 민법위주로 공부하였고 부동산학개론은 한달에 한번정도 익힘장 볼 정도로만
공부하고 시험당일 기대도 안하고 편하게 1차만 보고 오기로 해서 1차만 보고 왔는데 저녁에 가채점결과
과락없이 평균 57.5점.. 아쉽게 2문제 차이로 떨어진줄 알고 있었는데 합격자 발표날 카톡으로 합격 메시
지가 왔습니다. 혹시나해서 Q-NET에 들어가서 확인해보니 딱 60점 합격..(우와 세상에 이런일이...~~~)
갑자기 계획수정.. 내년에는 이 시험을 끝내야겠다하고 2023년 3월부터 2차과목 공부시작~~
일을 병행하면서 틈틈히 공부를 하다보니 3,4월 과정을 한번보니 8월말이었다.
9,10월 이론총정리와 족집게 100선 , 동형모의고사 부터는 열심히 강의듣고 각 과목별 쌤이 시키는데로
되도록 진도를 따라가며 공부 했습니다. 마지막 총정리를 못했는데 시험일이 다가왔습니다..
시험일날 총정리를 못한 아쉬움에 걱정을 하고 시험문제를 푸는데 이게 웬일 문제가 풀리네~
걱정했던 과목도 어느정도 아는문제가 있어서 시험장 나올때는 다소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장을 나올수
있었습니다..
저녁에 가답안이 나와서 가채점결과 평균 70점 가까이 나와서 합격했다는 즐거움과 이 공부를 끝냈다는
안도감에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합격자 발표일 역시나 합격.. 점수도 가채점점수 그대로 나왔습니다. 합격 예상은 했지만 너무도 좋네요~~
동그라미 동그라미 있다 없다로 어려운 민법문제를 쉽게 가르쳐주신 민법의 김덕수 쌤,
항상 재밌게 쉬운 암기방법으로 가르쳐주신 부동산학개론의 김백중 쌤,
범위가 광범위한 공포의 공법을 공부량을 줄여주면서 쉽게 가르쳐주신 공법의 최성진 쌤,
2차과목의 전략과목..합격제조기라 불리시는 중개사법의 최상준 쌤,
시험나올것만 꼭 집어서 알기쉽게 가르쳐주신 공시법의 박윤모 쌤,
시간을 절약하면서 요점정리 잘해주시는 세법의 정석진 쌤,
그리고 제가 비록 강의는 못 들어 봤지만 다른 박문각 쌤들도 모두 실력이 월클이라는...
박문각 쌤들.. 정말 고생하셨고 감사합니다~~~
이제 누군가 공인중개사 시험에 도전한다면 당당히 말씀해 주고 싶네요.
공인중개사 시험은 박문각이라고...
그리고 쌤들 시키는데로 따라가다보면 합격의 문은 열린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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