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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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4회 동차 합격 박문각 아니었으면 어쩔뻔했쏘!!!!

번호 : 9309 ｜ 작성자 : 어*인 ｜ 조회 : 451 ｜ 작성일 : 2023/12/03 23:55:28

우선, 34회 동차 합격을 하게 해주신 김백중, 김덕수, 정지웅, 최성진, 박윤모, 하천재(하헌진) 교수님들께 감사인사를 드립니다.

어디 보니 이런 글이 있더라고요. '3대가 덕을 지어야 공인중개사 시험 준비할 때 박문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그만큼 수 많은 타사 강의중에 박문각을 선택하신 당신은 3대가 덕을 쌓은겁니다. 축하합니다.

4월에 본업을 그만두지 않고 준비했던 시험이라 이게 될까? 했는데 3,4월강의와 7,8월강의, 9,10월강의를 가장 중요시 여기는 교수님들의 말씀에 따라 했더니 이렇게 합격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8월까지는 일요일엔 공부 안했습니다. ㅋ
아래부터 말하는 순 공부시간은 강의시간이 포함되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저는 늦게 시작했지만 매일 공부시간이 그리 길지 않았습니다. 4,5,6월엔 3,4월강의에 집중했습니다. 민법과 공법은 과목이 어렵고 이해하는 것에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1,2월강의도 함께 병행했습니다. 순 공부시간은 재지 않았습니다. 그냥 3,4월강의, 1,2월강의만 적절히 들었거든요..ㅎ 그리고 공부하기싫은 날은 안했습니다. 그래도 양심이 있어서 일주일에 두번 이상은 넘기지 않았습니다. 일요일은 무조건 안했고요.
7월부터 7,8월 단원별모의고사를 따라갔습니다. 그렇다고 공부는.. 많이 하지 않았지만 집중하는 시간만큼은 정말 다른생각안하고 열심히 했습니다. 공부기록을보니 하루 가장 많이 공부한 시간은 8시간 딱 한번 뿐이네요.. ㅎ 평균 6시간 정도 공부했습니다.
9월 저는 큰 일이 생겨 병원에 입원해야했습니다. 그래서 공부하기 더 어려웠던 환경이였어요. 그래도 수업은 꼬박꼬박 따라갔고, 치료받는시간, 밥먹는시간, 담소시간 1~2시간 빼고는 모두 공부에 몰입했습니다.
9월 말부터 10월까지는 사람임을 포기하고 공부에 임했습니다. 눈뜨는 순간부터 눈 감는 시간까지 공부했습니다. 일요일도 공부했습니다. 취침에 들기 위해 침대에 누워서 휴대폰 손전등을 키고 가장 많이 틀리는 민법을 외웠습니다. 순 공부시간은 평균 10시간정도 됩니다.

김백중교수님께서 하란대로 공부했습니다. 의심하지말고 그냥 그대로 따라하세요.

그리고 저는 따로 돈내고 듣는 강의는 일절 듣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커리큘럼만 따라가기도 벅찼거덩요..ㅎ

여러분도 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을 보시는 모든 분들은 공인중개사 자격에 꼭 합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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