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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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다음날입니다

번호 : 9106 ｜ 작성자 : 이*용 ｜ 조회 : 537 ｜ 작성일 : 2024/10/28 12:30:17

중개사법62.5//공법70//공시세법62.5

큰 일 날 뻔 했습니다---------공법이 살렸네요^*^

이젠 행정사 박문각 접수하러 갈까??????ㅋㅋㅋㅋㅋ

시험4일전 박문각 10월 모의고사는 푸는데 1교시 2시간 정도 걸리도록 그냥 시간 안배 없이 풀었고(정상적으로 모든 차례 순서로 푸는데 얼마나 걸리나 테스트-20분이상초과)
2교시는 타임 안에 풀었습니다(석차는 전체 23% 상위권이었습니다) 평균72.5점
-문제 해설강의는 틀린 것 듣고 햇갈린 것 찍은 것 다시 들었습니다  (물론 진상이는 해설강의도 패스하더라구요 ㅋㅋㅋ웃겼습니다 ㅋㅋㅋ)


시험3일전 박문각 9월 모의고사는 실전처럼 1교시 2교시 타이트하게 시간내에 푸는데 집중했습니다(석차는 전체 상위 30.8%였습니다)    평균67.5점
-문제 해설강의는 틀린 것 듣고 햇갈린 것 찍은 것 다시 들었습니다   (물론 진상이는 해설강의도 패스하더라구요 ㅋㅋㅋ웃겼습니다 ㅋㅋㅋ)


마지막으로 시험 2일전 2023년 기출 문제(박문각 기출문제 프린트)를 실전처럼 시간 내에 푸는 연습을 했습니다 (실전처럼 어려운 문제는 후 공략 아는 문제는 선공략!!!)

이제와 생각해보니 진상 문제(시간잡아먹는 문제) 다수 출제로 실제 시험장에서 시간 안배하며 모의고사를 보게 해준   박문각의 모의고사 전략이 가장 큰 무기였지 않았나 싶습니다 ㅋㅋㅋㅋ


공법과 세법은 시간과의 전쟁(아는 것은 선공 진상이는 후공) 입니다 그것도 진상이(시간잡아먹는 문제)를 뒤에 공략해야만 맨탈이 유지됩니다 저의 경우 ㅋ
ㅋ   (진상이 구별은 문제 읽고 그냥 12345를 순서에 상관없이 주어 서술어 그리고 목적어 순으로 체크(숫자 나오면 민감하게 의심)합니다 놀랍게도 무늬는 진상인데 ㅋㅋ답이 진상이 아닌 경우가 꽤 있습니다
무늬만 진상인 것을 찾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 ㅋㅋㅋ가짜 진상이를 찾아내는 것 이것이 비법입니다 특히 공법과 세법은 가짜 진상이 찾기 게임입니다
그럴려면 시간적 여유가 있어야 합니다 ㅋㅋㅋㅋ)

중개사법 망했지만 공법이 살렸습니다 ㅋㅋㅋ(국계법10 도개법3 정비법3 주택법5 건축법7 농지법0 맞음)
ㅋㅋ공시세법 (지적법10개 등기법6개 세법9개 맞음)도 시간 안배를 위하여 진상이(시간잡아먹는 문제)는 무조건 뒤에서 풀었습니다 물론 무늬만 진상이를 색출하면서 ㅋㅋㅋㅋㅋㅋ 이 놈을 찾을 때마다 짜릿하고 반갑고 ㅋㅋㅋㅋ자신감(집중력)이 상승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푸는 순서가 제일 중요하다 그래야 맨탈을 유지(스트레스 덜 받음)할 수 있다 ㅋㅋㅋㅋ이것이 이 시험의 모범 답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금번 35회 2차 1교시도 10분이상 시간이 남았고 2교시도 10분정도 남아서 진짜 진상이 숙청작업을 했습니다!!!! 최고 덜나온 번호를 특히 진상이 전후 3번째 안에 답이 없는
번호를 골라서 진상이를 처리했습니다 ㅋㅋㅋㅋㅋ실제로 적중률이 업 되었고 여유를 가지고 찍을 수 있어서 나름 뿌듯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한가지 주의 할 점은 중개사법 너무 쉬워도 틀린답 옳은답을 상반되게 체크해서 날린 3-4문제는 이번 시험을 아주 망칠 뻔 했다는 것입니다 특히 박스문제에서 틀린것 옳른것
나오면 지우면서 푸는 것도 중요할 듯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틀려서 답으로 동글뱅이치고 지문이 틀리닌까 사선을 그어서 나중에 ㅋㅋㅋ엉뚱한 답을 체크했습니다 갈 길이 멀어서 라고 핑게을 찾기에는 넘 손실이 컸던 것 같습니다 ㅋㅋㅋㅋ      (반드시 진상이는 중개사법과 지적법에서는 선명하므로 무늬만 진상이를 찾아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무늬만 진상이는 공법과 세법에서만 찾아야 된다는 것을 ㅋㅋㅋㅋㅋ따라서 지적법과 중개사법에서는 아는 것도 다시 보자는 확인 사살(답체크시 옳은것?틀린것?답하기 체크)이 꼭 필요해 보일 듯 합니다 ㅋㅋㅋㅋ)



ps

특히 저 처럼 50대 중반이상이거나 직장인이거나 이런 분들은 진상이와 무늬만 진상이를 색출하지 않고는 요즘 너무 디테일 해진 문제에 적응하기가 어렵습니다

직장인이라 ㅋㅋ 하루 2시간정도 공부 시간 확보하려고 노력했습니다 ㅋㅋㅋ(인강이지만 ㅋㅋㅋ)

출퇴근시 유튜브 시청하며 마무리 ㅋㅋㅋ했습니다

막판에 마무리 못 할 줄 알았는데 ㅋㅋ 실시간 유튜브가 도움이 제일 많이 된 것 같습니다 ㅋㅋㅋ꾸벅

임의섭 고종원 김희상 최성진 교수님 ㅋㅋ 꾸꾸꾸벅벅벅!!!!!감사합니다!!!

(김덕수/김백중 님!!! 최고입니다 ㅋㅋㅋ요즘은 세법까지 ㅋㅋㅋ영역침해!! 이 두 분은 최상급 인정합니다 ㅋㅋㅋ 가르치는 방법이 남달라요 ㅋㅋㅋ 직접 체험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후기(중개사법 35번의 나의 소견)

공인중개사법 35번 문제에 대한 견해입니다
매도와 처분의 개념을 동일시 하여 출제한 ㄷ번의 처리입니다
저는 이 문제를 민법 판례에서 풀었던 어렴풋한 기억이 납니다 대법원 판례는 처분과 매매를 확실하게 구분하여 판단하고 있습니다
처분이란 사인 간의 거래(매매나 설정 등)를 행정주체가 기본권이나 공평이나 공익 또는 절차적 이익등을 보호하기 위하여 공권력으로 행하는 작위나 부작위를 뜻한다고
배웠습니다
따라서 처분청(행정청)은 매매계약서 및 동의서 등을 매개로 해서 절차적 실체법적으로 확인하여 소유권 이전이나 설정 등의 처분(작위나 부작위)을 하게 됩니다
공인중개사법35번은 ㄷ은 "처분 할 수 없다"가 옳은 지문일 것입니다 그러나 ㄷ은 "매도 할 수 없다"라고 하였으므로 틀린 지문으로 처리되어야 합니다
여기서 처분은 당사자 간의 매매행위를 원인으로 처분청(행청청인 등기소)이 등기(처분행위)라는 처분을 합니다
사법영역에 국가의 권력이 개입되는 것이 처분(등기)입니다
그러나 이를 간과한 ㄷ지문은 법조문의 처분의 개념을 혼동하여 매매로 표현하였으므로 틀린 답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산업공단에서 ㄷ지문을 옳은 답으로 표기했으나 ㄷ이 들어간 지문은 명백히 오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산업공단의 가답안 발표도 일종의 처분에 속합니다 그 처분이 어떻게 그 오류를 극복할 지 참으로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ㄷ이 틀렸는데 옳다고 공동으로 처리할지 그냥 ㄴ만 옳다고 처리할지 ㅋㅋㅋㅋ저는 복수정답 보다는 ㄴ만 옳은 정답으로 처리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문제 출제자가 알고 했든 모르고 했든 처분은 매도가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ㅋㅋㅋ(행위주체가 다름)

처분은 행정청(처분청 등기소)이 하는 것이고 당사자는 거래행위(매매)를 원인으로 이를 신청할 수 있는 것입니다 국가가 이를 공익적 차원에서 등기제도를 두는 취지 이기 때문입니다 소유권 이전은 등기(처분)으로 공시 되고 사인 간의 이익과 거래질서라는 공익을 추구하게 됩니다 ㅋㅋㅋㅋㅋㅋ

대륙법이나 영미법은 등기제도가 없다고 들었습니다(매매와 처분 일원론) 일본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등기라는 제도를 국가가 도입해서 더욱 엄격하게 관리하므로 처분의 개념을 매매와는 구분하여 다루고 있습니다 (매매와 처분(등기) 구분하는 이원론)
판례 또한 그런 취지로 판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

이상은 나의 견해일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내가 실력이 미진하므로 그냥 썰로 봐주시기 바랍니다 ㅋㅋㅋㅋ꾸벅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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