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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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4회 1차 합격, 35회 2차 최종 합격했습니다! 모두 할 수 있습니다!

번호 : 10425 ｜ 작성자 : 김*리 ｜ 조회 : 288 ｜ 작성일 : 2024/11/30 22:30:51

[노력만이 합격의 결과를 가져온다는 걸 배웠습니다]

작년 34회 1차 시험을 합격하고, 올해 2차 공부를 하여 최종 합격하였습니다!
합격 수기를 쓸 날이 과연 올까 싶었는데, 그날이 바로 지금이라는 것에 너무 기쁩니다.

사실 처음 공인중개사 공부를 가볍게 생각하여, 회사 다니며 여유롭게 혼자 공부를 하고 있었습니다.
2차를 준비하고 있는 친구의 권유로 박문각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34회 1차 공부할 때는 김백중 교수님, 김덕수 교수님 덕분에 힘든 공부 견딜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공인중개사 문제 푸는 방식과 마음가짐을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단어의 뜻조차도 알지 못했던 저에게, 덕수쌤의 민법은 정말 큰 희망이었습니다.

1차를 붙고 2차만 공부할 때는 이번에 떨어지면 동차다...라는 생각에 더 힘든 공부였던 것 같습니다.
1차 때와는 다르게 2차는 양도 너무 많고, 1차보다는 10배 더 힘들었습니다.
단원별 모의고사까지는 정말 정신없이 열심히 달려갔지만, 7-8월 모의고사를 보면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마지막까지도 걱정이 많았습니다.
7월 모의고사 때 공법 점수는 과락도 나오지 않아서 좌절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교수님들께서 수업 시간에 해주시는 말씀들과 하라고 하시는 것들 놓치지 않고 최대한 따라가려고 노력했습니다.
공법 공부가 2차에서 제일 큰 산처럼 느껴졌지만, 동형 때 최성진 쌤의 말씀들이 큰 희망과 위로가 되었습니다.
마지막까지 모든 과목 다 놓지 않고 공부하며 끌고 갈 수 있었습니다.

모든 수업과정들 교수님과 함께 따라가면서, 반복과 암기!! 제일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운동하거나 집안일할 때, 공부하러 오고 가는 길에도 강의를 계속 귀로라도 반복해서 들으려고 했었습니다.
그러다 보면 쌤들이 하시는 멘트까지도 외워지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2차는 4과목이라 무작정 하는 것 보다는 수업계획을 세워서 미션 성공하듯이 해내가는 것도 공부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하는 기간동안 나자신과의 싸움에서 질때도 많고, 모의고사 점수때문에 좌절도 하고 포기하고 싶을때가 많은 순간들이 옵니다.
그럴때마다 포기하지말고 하면된다! 이럴시간 없다! 다음과목 해야한다! 라면서 내가 나를 위로해줘야합니다.
공부가 안될때는 박문각 유튜브 영상들! 그중에 덕수쌤의 시험보기전 -32 말씀하시는 영상들을 보면서 자극 받는 시간을 만들기도 하였습니다.

결국 과락도 나오지 않던 30점대의 공법이 75점!! 동형 때까지도 평균 점수가 나오지 않아서 불안했던 세법이 11개!!
너무나도 과분한 점수로 최종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하던 거 그대로 하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서 노력한다면,
결국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걸 공인중개사 공부를 통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하고 싶은 걸 하려면 하기 싫은 걸 해내야 한다는 말처럼 저에게는 공인중개사 공부가 쉽지 않은 과정이었습니다.
공인중개사로써 일, 그리고 앞으로 더 열심히 해나가는 모습으로 교수님들께 보답하고 싶습니다.

인강생이지만 학생들 생각과 애정하고 아끼시는 교수님들 마음을 현강에서 보다 더 깊고, 넓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우리 교수님들 항상 건강하시고, 너무나도 감사합니다!
멋지게 성장하는 공인중개사가 되겠습니다.

민법 : 김덕수 교수님
학개론 : 김백중 교수님
중개사법 : 최상준 교수님
공법 : 최성진 교수님
공시법 : 박윤모 교수님
세법 : 정석진 교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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