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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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박문각 덕분에 35회 공인중개사 초시동차 합격했습니다

번호 : 10425 ｜ 작성자 : 이*철 ｜ 조회 : 275 ｜ 작성일 : 2024/12/01 02:00:03

부동산학개론
김백중 교수님 - 90점

민법
김덕수 교수님 - 67.5점

공법
최성진 교수님 - 67.5점

중개사법
정지웅 교수님 - 90점

공시세법
박윤모, 하헌진 교수님 - 65

올해 대학교 4학년이 되면서 큰맘먹고 1년안에 취득한다라는 생각으로 3월부터 시작했습니다.
3월~6월동안은 학교 수업과 병행하느라 기본 강의만 들으면서 익히자는 마음으로 하다보니 7월쯤 부터는 '생각보다 갈길이 멀구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7월부터 시간이 많아져 공부에 집중할수 있게 되었고, 기출과 병행하면서 실력이 상승했습니다.
7~9월동안은 단원별로 접근하다보니 자신감이 높아지는 과정이었는데, 9월부터 파이널을 하며 전 범위로 접근하니,
범위가 너무 방대하여 아직도 많이 부족했구나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때가 가장 힘들어서 슬럼프가 올 수 있지만 오히려 1달남은 시점에 몰아쳐보자 라는 생각을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힘들었지만 파이널을 하다보니 점수도 점점 안정되었고, 동형 모의고사를 풀면서 자신감을 회복했습니다.

10월 모의고사는 시험 직전이라 처음으로 학원에 가서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놀랍게도 10월 모의고사에서 공법을 제외한 과목 점수가 실제 시험 점수랑 같았습니다.
공법은 47.5점이 나와서 모의고사 이후에 2주동안 매일 공법을 다시 다졌던거 같습니다.
그덕에 실제 시험에서 공법이 20점가량 상승하고, 나머지 과목은 점수가 같게 나왔습니다

마지막에는 몰아치는 공부를 하여, 교수님들께서 챙기라고 한 부분에 있어서는 더 이상 공부할게 없다 라고 느꼈습니다
하지만 자신감을 갖고 시험장에서 시험지를 받아보니, 너무 다른 문장과 처음보는 문제들로인해 풀면서 많이 어려웠고 채점하기 전까지는 붙었다라고 확신하지 못했습니다.
시험 당일에 혼자 채점해보고 부터 지금까지 1달동안 편히 쉬었던거 같네요. ㅎㅎ

매번 다시 생각해봐도 박문각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의 실력은 당연 뛰어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수강생이 수업을 끈기있게 들을 수 있는가 인것 같습니다. 박문각은 1년의 커리큘럼도 진부하지 않고 발전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게 잘 짜여져 있고,
각 교수님들만의 수업 방식이 흥미롭고 수업에 더욱 관심이 가게 만들어주는 능력이 있습니다
제 주변 가까운 분들이 이 시험을 도전하겠다고 한다면, 박문각을 추천할 생각입니다.
박문각 공인중개사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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