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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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4회 1차, 35회 2차 합격했습니다.

번호 : 10393 ｜ 작성자 : 박*현 ｜ 조회 : 312 ｜ 작성일 : 2024/12/01 22:20:32

동차는 자신이 없어 작년에 1차만 준비하여 합격 하였고, 올해 2차까지 합격하면서
최종 합격 되었습니다.

합격자들의 유튜브 영상에서는 강의를 계속 보기보단 혼자 기출문제를 반복하여 풀기를 추천하는 영상들이 있었고,
저도 그렇게 해야지 하면서도 오히려 반대로 인강 위주로 공부를 했습니다.
조금 늦게 시작하였고 시간이 부족하여 저의 질문에 대한 교수님들의 답변대로 중간 5~6월 과정 제외 다른 모든 인강을 들었으며,
교수님들도 복습을 할때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라 권하셨지만 저는 기출문제를 3~4월 기출문제 풀이 시간에 미리 풀어본 것 말고는 하지 않았습니다.
모의고사도 7~8월 강의에서 단원별 모의고사, 9월 강의에서 동형별 모의고사만을 풀었고 따로 전체 모의고사는 한번도 응시하지 않았습니다.
대신 이론과정 영상을 더 반복해서 보았고, 단원별 모의고사와 동형별 모의고사 과정이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2차는 1차보다 공부해야 할 과목이 많아 더 힘든 과정이었고 특히 공법은 방대한 양과 암기, 이해 모든게 힘들었습니다.
공부를 3월에 시작해서 작년 11월 강의 시작부터 10월까지의 강의중 5~6월만 제외하고 모두 들었는데
사실 7~8월정도 되면서도 영상을 보면서 교수님께서는 수강생들이 이부분은 당연히 알거라 생각하고 생략하시는 부분, 혹은 설명하시고 질문을 하시는데 모르겠던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자신감이 떨어지며 걱정이 앞서게 되었고, 그게 공부하는 과정에서 저 스스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했던 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내가 지금 계속해서 인강을 듣고 있는게 잘못된 방법인건가? 의심도 했지만 일부 교수님들께서 매월 과정 말미에 다음달 과정도 중요함을 인지시키며 믿고 따로오면 된다는 말씀에 의심을 떨쳐내고 믿고 인강을 듣고 공부했습니다.
1차와는 다르게 시험 치기 전까지도 정말 확신을 가지기 어려웠고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었지만 기대 이상으로 좋은 점수로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공인중개사 시험을 생각했을때 비교적 에듀윌, 해커스보단 좀 덜 알려진 박문각인데 심지어 강의비도 더 비싸 망설여 졌었지만 정말 제 선택은 최고의 정답이었습니다.
공인중개사의 길을 걸으며 저와 같은 목표로 할 예비 공인중개사 모두에게 박문각을 강력히 추천하겠습니다.
교수님 모두 감사합니다.
박문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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