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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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35회 동차 합격

번호 : 10359 ｜ 작성자 : 김*정 ｜ 조회 : 114 ｜ 작성일 : 2024/12/02 11:49:33

50대 초반 주부이지만.. 지금 시작해도 늦지 않을꺼 같아 박문각 공인중개사 등록후 인강으로 공부를 2월부터 시작했습니다. 다소 생소한 과목들이지만 강의 들을때는 이해되고 다 알거 같았는데.. 한주만 지나면 머릿속은 도화지처럼 하얗게.. 기억조차 안나.. 앞강의 다시 봐야하나 걱정했으나.. 강사 선생님들이 하나같이.. 당장은 기억안난다.. 믿고 따라와라.. 하라는데로만 하면된다.. 이 말씀들을 계속 해주셔서.. 일단 강의만 쭈욱 들으면서 말씀하신데로 참고 넘기며 (이해안되도).. 그렇게 전과목 강의를 3번쯤 들어갈때는 어라~ 쌤님들 말씀처럼 머릿속에 전체 융곽이 잡혀가면서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니 암기역시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무조건 암기만 해서는 안되요.. 전체 융곽이 잡혀야 암기하는것도 거기에 맞게 외워지고.. 중간 중간 괜한 나이탓과 머리탓을 하며 괜히 시작했나 싶을때마다.. 강의 선생님들의 진심어린 조언들과 강의 열정이 느껴지니.. 그래 끝까지 해보자하는 맘이 커지더라구요.. 또한 중간중간 시행하는 모의고사.. 요거요거 아주 필수입니다!! 전 인강이다보니 그냥 안하고있다가.. 9월에 한번볼까 생각에 그전꺼 출력해서 시간 체크하며 풀어보니.. 와~ 시간부족!! 쌤들이 왜그렇게 모의고사 꼬옥 하라고 했는지 .. 안했으면 시험 당일날 시험풀지도 못했을꺼 같아요.. 역쉬 쌤들이 하라는건 해야합니다ㅎㅎㅎ 결론은 쌤들이 하라는 데로.. 100점 맞아 붙을꺼 아니자나요.. 60점만 넘기면 된다는 말씀들이 이해되고.. 넘길껀 넘기고.. 정말 쌤들 말씀데로만 하면 합격 어렵지 않을꺼라 생각드네요.. 저도 100% 하라는데로 하지는 못했으나 .. 늦게라도 쌤들의 의도들이 이해되면서.. 부동산학개론 이영섭쌤.. 민법 김덕수쌤.. 공인중개사법 정지움쌤.. 공법 최성진쌤.. 부동산공시법령 박윤모쌤.. 세법 하헌진쌤.. 정말 모두 일일이 찾아뵙고 감사인사 드려야하는데.. 이렇게나마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정말 저희를 위해주시는 맘들이 느껴져서 포기하지 않고 시험응시해서 합격 할수있었던거 같아요.. 다시한번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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