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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동차합격!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자에게 합격의 영광이 주어집니다!
번호 : 10295 | 작성자 : 이*현 | 조회 : 755 | 작성일 : 2024/12/03 10:53:59
11월27일 합격자 발표일, 컴퓨터 Q-Net화면 앞에서의 새벽6시부터 아침 9시까지의 그 기나긴 시간! 지금 생각해도 손에 땀이 쥐어집니다.1,2차 동차 합격을 화면에서 보는 순간 오 마이 갓!!!     저는 22년1월 은행을 퇴직하고 금융지주 계열사에 다니면서 중개사 시험을 준비 하였습니다.시간을 많이 할애 할 수 없어 1차만 집중했죠 결과는 평균 70점 1차합격,그리고 23년 2차를 공부하기 시작, 그런데 계열사 업무가 바귀면서 1차때 보다 더 시간을 할애 할 수가 없게 되었고 부족한 시간에 쫓기다가 그만 낙방하고 말았습니다.1차까지 날아가버린 순간 그엄청난 스트레스는 글로 표현하기가 힘들 정도였습니다.24년 다시 동차합격의 십자가를 지고 출발했습니다.이를 악물었습니다 24년6월30일 퇴직을 앞두고 올해는 꼭 자격증을 획득하여 오랫동안 계획했던 중개사로서의 인생 2모작을 시작해야 햇으니까요 그래서 박문갇 기출평생회원 인강을 신청하고 퇴직전까지 강의 과정을 끝내고 7월부터 문제에 집중하여 동차합격을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습니다 그러나 계획대로 되지는 않았습니다.1년동안 안본 1차과목은 너무나 생소한 영역이 되어있었고,공법의 공포는 여전했습니다.각과목 교수님들 덕택으로 인강을 잘 소화하고 7~8월 문제풀이 과정 모의고사 응시 등 순조로운 듯 했습니다 그런데 위기가 또 찾아왔습니다 22,23년도에 힘들게 했던 수면마비 증상이 다시 나타나기 시작한것이죠, 아침 기상 직전에 호흠곤란으로 죽는 가위눌림과 유사한 증상이 거의 매일 계속 되는것이었죠 옆에서 보던 아내는 어렵게 얘기를 꺼냈습니다 1차만 준비하자고, 몇일 고민 끝에 2차책을 도서관에서 빼내고 9월부터 1차에 집중했습니다.그러나 9월 내내 또 내년에 2차를 준비해야 한다는 강박과 스트레스가 1차 공부에 대한 메너리즘으로 나타났습니다.10월 한달이 남은 시점 다시 고민에 빠집니다. 올해 끝내고 싶다는 욕망이 1차도 놓칠 수 있다는 공포를 이겨내고 있었죠 결국 접었던 2차 과목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 기출문제와 100선에 매달려 2주를 보내고 60점 언저리에서 오르내리는 모의고사를 반복하다가 2주를 남기고 또 불안해 집니다 이대로 문제만 풀면 될까? 그래서 또 한번 중대 결심을 합니다,필수서를 다시한번 정독하자 시간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교수님이 강조하신 필수서의 별표시 부문을 빠른 속도로 정독하기 시작했고 마지막 2일을 남기고 저에게 2차 낙방을 안겨준 공포의 공법을 체계도로 정리해둔 내용을 미친 듯이 외웠습니다 그리고 간절한 기도와 합께 시험 당일 자신감은 부족했지만 “포기하지 않는 자에게 합격의 영광이 주어진다”는 어느 교수님의 말씀을 신앙처럼 믿고 영혼을 갈아 넣는 기분으로 시험에 집중하자고 다짐하고 1,2차 시험을 마쳐습니다. 집에 돌아와 가채점 결과 1,2차 모두 60점을 간신히 넘겨 합격할 수 있겠다고 기뻐했지만 혹시나 답안 표시를 잘못했거나 수정테이프가 떨어져나가 오답처리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11/27까지 간절한 기도의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드디어 합격자 발표날 09시정각 합격자를 클릭하는 순간 최종합격이라는 문구가 화면에 뜨는 순간 세상을 얻은 듯, 대학합격과 은행 합격의 기쁨을 뛰어넘는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1차평균 60점! 2차평균 60점!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교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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