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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4회 공인중개사 초시동차 합격
No : 9671        작성자 :   evaq83       작성일 : 2023/11/30 21:39:24     조회 : 181  
40대 여성입니다. 인강으로 작년 11월 부터 바로 시작했습니다. 공인중개사에 대한 지식이나 부동산에 관련된 지식이 많이 없던터라 빨리 시작해야 되겠다 마음 먹고 준비 했습니다. 특히나 동차를 준비하다 보니 볼것도 많고 암기도 많아서 두려웠지만 도전했습니다. 11월 부터 5월까지는 쉬고 있는 중이라 오전에 인강듣고 오후에 기출문제 풀이 하는 식으로 공부 했고 6월부터 시험까지는 직장생활과 병행하면서 공부를 해야되어서 회사를 마치고 4시간씩 공부를 했고 주말 공휴일에는 스터디카페에서 10시간 이상씩 앉아서 공부 했습니다. 특히나 민법과 공법 같은 경우 시그니처 특강이나 내가 필요한 특강은 따로 결제하여 4~5번씩 인강을 봤습니다 다른 과복 같은 경우도 필수서, 기출풀이 , 동형이론까지 인강은 적어도 5번 이상씩은 반복해서 청취했습니다. 혼자서 공부하는 것보다는 일단은 교수님들이 이끌어 주는 대로 따라가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추후 혼자 복습하거나 문제 풀이시 교수님이 했던 잔소리나 농담까지 귀에 메아리처림 들리게 됩니다. 반복이 중요했던 것 같습니다. 모의고사나 동형모의고사시 민법점수는 꽤나 자신 있었는데 실전 시험에서는 모르는 판례가 나와 버리니 당황 스러워 원래의 점수보다 낮게 나왔습니다. 학개론이 큰 점수를 받아 1차 합격에 이바지 했고 2차 역시 공법은 정말 과락을 면할정도의 점수였습니다 하지만 중개사법이 또 하드캐리 하여 2차까지 무사히 합격하게 되었습니다. 교수님들이 운영하시는 밴드나 카페에 일일문제나 익힘장 숙제 같은것을 매일 하다보면 어느새 눈에 지문이 익혀지며 외워지게 됩니다 잘 활용하시면 좋을거 같습니다.    
합격발표전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민법 김덕수교수님께서 꿈에 나오셔서 검은비닐봉지에 담겨있는 엿을 저에게 건내 주셨는데 그 다음날 합격통보를 받았습니다. 이렇게 꿈이 딱 들어 맞는건 처음이었습니다.. 마지막 까지 학생을 생각해주시는 츤데레 김덕수교수님 사랑합니다 암기코드 천재 김백중교수님, 따라부르다보면 암기되는 정지웅교수님, 열렬히 저희를 위해 희생하고 가르쳐 주시는 최성진교수님, 정확한 딕션과 전달력으로 필요한것만 알려주시는 박윤모교수님, 세법을 포기하지 않게 너무나도 귀에 쏙쏙 들어오게 알려주시는 정석진교수님 모두 모두 사랑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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