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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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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4회 최종 합격했어요~
No : 9442        작성자 :   42407615@na       작성일 : 2023/12/02 11:42:24     조회 : 287  
작년에 공인중개사 준비를 시작하던 때가 떠오릅니다.  
시험접수일까지 얼마 남지 않은 때였는데, 박문각 상담원분의 설명을 듣고 차근차근 하나씩 해나갔습니다.  
부동산학개론 김백중쌤, 민법 김덕수쌤과 함께 백지에 그림을 그리듯 채워나갔습니다.  
다행히 두분의 명강의 덕분에 고득점을 할 수 있어서, 2차에 도전했습니다.  
  
  
2차는 시간적 여유가 있었던게 오히려 복병이었습니다.  
쉼없이 달린 시간들의 보상을 빌미로, 아이의 방학을 빌미로 인강 수강이 늦어졌거든요.  
괜한 욕심으로 밀린 11월 강의 부터 수강하다가 이대로는 안 될 것 같아서, 세법과 공시법은 5,6월 강의 포기하고 과감하게 암기에 몰입했습니다.  
3,4월 강의까지는 수강하고, 암기를 하니 문제풀 때 확연히 효과를 발휘했습니다.  
  
  
각 과목별로는  
중개사법은 정지웅쌤이었는데, 위트 넘치며 자세한 강의로 이해와 암기의 두 마리 토끼를 잡는 강의였습니다.   
공법은 박희용쌤이었는데, 적은 분량이지만 중요한 부분을 강조해서 수업시간에도 암기를 도와주셨습니다.  
공시법은 박윤모쌤이었는데, 분량도 적고 더 해야하는것 아닌가 하는 불안함을 언제나 안정감있게 다독여주셨습니다.  
세법은 하헌진쌤이었는데, 딱딱 떨어지는 키워드 강의로, 익힘장을 익히면서 문장에서 단어를 찾는 연습이 되게 도와주셨습니다.  
  
  
마지막 100선이 다가왔습니다.  
전체 내용의 회독을 늘리려고 노력하며, 식사시간 등 짜투리 시간에는 무조건 100선 강의를 복습 수강했습니다.  
강의 내용이 머릿속에서 리플레이 될 정도로 했습니다.  
  
  
1년3개월 정도의 수험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말하고 싶은 한 가지는 "끝까지 하면 된다"는 것입니다.  
공인중개사로의 첫 발을 디딜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박문각" 쌤들께 감사드립니다 ~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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