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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문각 공인중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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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투잡하면서 합격했어요
No : 9404        작성자 :   4122       작성일 : 2023/12/02 18:50:32     조회 : 332  
몇 년간 집을 사고 팔면서 부동산에 관심이 생겼어요. 조금이라도 젊을 때 공부를 해야겠다고 결심하자마자 아는 지인이 추천해 준 박문각에 수강 신청을 했습니다. 투잡을 하면서 공부를해야해서 2년에 걸쳐 1차,2차 나누어서 시작하기로 계획을 했어요. 2021년 10월에 등록하고 다음해 7월정도에 본격적으로 시작해서 매일 1~2시간 정도씩 부동산개론과 민법을 준비했어요. 2차도 다음해 5월부터 시작하면서 공법만 미리 시작하고 9~10월엔 매일3~5시간씩 몰입해서 공부했는데, 그럼에도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박문각의 커리큘럼이나 교수님들의 능력 덕분이에요. 문제는 기출과 예상문제 만으로도 충분했고 교수님들이 시키는 대로만 하면됩니다. 교수진이 다양해서 모든 분들의 수업을 들어보고 저에게 맞는 분을 찾을 수 있어서 넘 좋았구요. 공부한 기간이 짧았음에도 교수님들께서 천천히 강의해 주셔서 1~10월 강의를 처음부터 1.5배속으로 모두 들어 볼 수 있었어요. 개론의 김백중 교수님은 수업에 열정적이고 암기코드가 최곱니다. 민법의 김덕수 교수님은 어려운 민법을 명쾌하게 강의해주셔서 민법에 자신을 갖게해 주셨구요.공법은 주변에서 과락할 수도 있다해서 첫 해부터 조금씩 듣고는 있었는데 정리가 안되는 느낌이었어요.근데 이석규 교수님 강의를 듣고나서 체계가 잡히면서 이해가 되고 이해가 되니 암기도 되더라구요. 세법의 정석진 교수님은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강의로 성실히 반복하는 학습법도 좋아서 2차 과목 중 에서 젤 먼저 정복한 과목입니다. 공시법의 박윤모 교수님의 강의는 웃으면서 재밌게 들었구요. 기출 위주로 필요한 것만 아주 깔끔하게 강의하셔서 수업이 부담없어 머리에 쏙쏙 기억됐어요. 제가 이해를 해야 암기도 하는 스타일인데 중개사법의 정지웅 교수님은 노래를 부르고 암기만 해야해서 처음엔 나랑은 맞지 않다고 생각했지만 마지막엔 왜 중개사법은 정지웅 교수님처럼 해야하는 지를 알았어요. 시험 날에도 흥을거리게 되더라구요. 평균68.5점으로 점수는 개론-중개사법-세법과공시법령-민법-공법순으로 받았어요. 여섯분 모두 너무 저랑 잘 맞았고 덕분에 합격할 수 있었어요.정말 감사드려요. 부동산 중개는 당연히 박문각 강추하고요. 2년 뒤에 임용을 준비하는 우리애에게도 박문각 임용 추천했어요. 모두들 박문각과 함께라면 투잡하고 살림하면서도 합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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