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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4회 2차 합격수기 (직장인)
No : 9332        작성자 :   57944505@na       작성일 : 2023/12/03 20:33:55     조회 : 453  
안녕하세요. 30대 후반에 직장생활하며 박문각 인터넷강의로     
2년 공부했습니다.     
작년에 1차합격후 올해는 2차만 준비하였습니다.     
     
33회 점수 학개론:85 (김백중)     
민법:70 (김덕수)     
중개사법: 75 (정지웅)     
공법:55 (최성진)     
공시세법:42.5 (박윤모/하헌진)     
     
34회 점수 중개사법:72.5 (정지웅)     
공법 : 72.5 (이석규)     
공시세법:67.5 (임의섭/ (정석진)     
     
     
우선 작년에 동차에서 2차 3문제 모자라서 불합격하였습니다.     
시험을 2년동안 경험해보니 각 과목별로 분명한 전략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시험 난이도는 분명 1차보다 2차가 어렵습니다. 이유는 양입니다. 분명2차과목의      
공부량이 많이 필요한것이 사실입니다.     
1차는 김백중선생님 개론수업은 정말 방대한량을 줄여서 핵심적으로 강의하시는데 그것이 시험에도 잘 먹힙니다.     
민법은 김덕수선생님 방식이 역시나 좋은 성과가있었습니다.     
     
동차에 합격한다는것은 정말 공부 시간을 그만큼 많이 확보하여야하고 운도 따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동차를 하던 1차 2차 따로붙던 중요한것은 결국 2차과목의 공부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2차에서 간혹 선생님들이 이 과목에서 모자란점수 중개사법에서 끌어다 쓰던 다른과목에서 더 맞추면 된다고 하시는     
분이 계신데 제 생각에는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시험 추세는 분명 난해하고 어려운 문제가 다수 포함되기에 어느 한과목에서     
높은점수를 가져간다고 보장할수 없습니다.     
     
참고로 제 모의고사점수는 상위 10%였습니다. 평균 85점까지 나왔었구요. 모의고사보다 실전시험은 정말     
처음보는 지문이 많이 나옵니다. 절대로 특정 한 과목에 점수를 쉽게 가져갈수 있다고 생각하시면 안되고     
골구루 잘 알아야합니다.      
     
단순 암기보다는 이해가 필수입니다. 암기는 시험 준비 막판에 완성해도 충분합니다.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단순암기는     
기억이 오래가질 못하고 응용문제가 많이 나오는 추세이기때문에 응용 문제는 풀수가 없습니다.      
본인이 수업듣기에 이해가 잘 되는 선생님을 선택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중개사법같은경우 올해 민법문제가 여러문제 출제되어 2차만준비한 저로써는 다 찍었구요 굉장히 당황했스비다.   
이렇듯 실저시험에는 변수가 많습니다. 민법문제가 중개사 시험에 이렇게 많이 출제 될지는 누구도 예상할수 없었을겁니다.     
1.2차 동시 준비하시는 분들은 1차 과목인 민법을 공부를 같이 하시기？문에 좀더 유리했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올해 1차만 붙으신 분들은 2차만 준비할경우 비교적 공부시간이 많으실 것이고 기존 공부하였던 부분들이 남았을 것입니다.     
민법도 조금씩 같이 공부하시면 중개사법과 공시법에서 도움 많이 되실것 입니다.     
시험은 되도록 1차만 공부하시는것보다 1차합격목표로 2차공부도 같이 하실것을 추천합니다.     
     
공법같은경우 시험시에는 굉장히 어렵다고 느꼇는데 감각적으로 푼 문제들(이해 또는 응용 또는 찍기)이 다수 맞아 점수가 잘 나왔습니다.     
이렇듯 모의고사를 생각하시면 않되고 모든과목 고루 공부하셔야합니다. 그중 시간할애를 가장 많이 할수밖에없는 과목이 공법입니다.     
     
공시법은 작년 박윤모선생님 강의를 들을때는 공부하기가 무척 편한과목이었지만 저를 탈락시킨 과목이기도 했습니다.     
박윤모 선생님 강의는 공부량이 굉장이 간략한 느낌이 드는데 합격 점수를 맞기에는 저에게는 부족한 강의 였던것 같습니다.     
다만 간결한 만큼 공부 스트레스는 적었던것 같습니다.     
     
임의섭선생님 같은경우 굉장히 깊이있는 설명들이 많고 법의 취지에 대해서도 많은부분 설명해 주시어 기억력을 오래 가져갈수 있는      
수업이라 저에게는 잘 맞고 좋은 결과가 있었습니다.     
     
세법은 작년하헌진 선생님 같은경우 암기 위주의 수업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세법자체가 실제 시험에서 굉장히 어렵게 나오는 경향이 많아     
가장 두려운 과목이기도 합니다.     
     
올해 정석진 선생님 같은경우 이해를 많이 강조하는 수업이었고 저에게 더 잘 맞았던것 같습니다. 다만 세법 정말 어렵게나오니 많이 틀렸습니다.     
     
역시나 모든과목 두루 열심히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세법 어렵게 나오면 정말 답없습니다. 그냥 처음보는 지문들입니다....     
16문제중 10문제 정도 맞췄는데 기본적으로 맞출수있는 문제는 실수없어야 이정도 나오는것 같습니다.     
     
     
중개사시험 정말 절대적시간 투자해야하는 공부입니다. 막판까지 기억을 꾸준히 시험까지 끌고가도록 반복하는 학습을 해야합니다.     
반복하는 싸움입니다. 숫자들이 너무많아 끝까지 헷갈립니다.      
     
저같은 경우 쓰는 공부를 많이 했습니다. 법조문 하나하나 과목하나하나 공책에 단권화하여 학습하였고 막판에는 여러번 보기도 하였습니다.     
단권화는 되도록 시험직전이아닌 평소 조금씩 일찍 시작하는것이 유리합니다. 결국 단권화 하고 그것을 다시 볼 시간이 안되더라도     
분명 쓰면서 집중되는 부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시험 두세달 전에 단권화를 시도 하면 완성하기에 시간이 부족하게 되더라구요;;     
     
누구는 시험 막판에는 문제를 많이 풀어봐야하고 누구는 반복해서 강의를 들으라합니다.     
다 맞는 얘기입니다. 다만 본인이 할애할수 있는 시간을 잘 안배해서 전략적으로 공부하셔야합니다.     
     
박문각 수업에는 문제풀이과정등 월별 전략적인 수업들이 진행되기에 잘 ？아가면 됩니다.      
     
출퇴근 운전중 항상 이어폰 꽂고 강의를 들었었구요. 다만 생소한 부분이아닌 운전하면서도 흡수할수있는 알던부분 반복하여 듣기를 하였고     
도움이 많이 ？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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