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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절대평가 최적화 박문각 - 34회 초시동차 합격수기
No : 9275        작성자 :   achapark1       작성일 : 2023/12/04 11:26:56     조회 : 437  
안녕하세요, 34회 초시동차 인강 합격생입니다.  
시험을 준비하기로 하면서 학원 선정에 있어 여러업체들 가운데 어느곳을 선택할지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와중에 주위에서 그래도 역사와 전통이 있는 박문각을 추천했고 저 역시 많은 광고노출을 하는 학원보다 내실있을 것 같은 느낌에 박문각을 선택했습니다.   
  
부동산학개론– 김백중 교수님  
개인적으로 6과목중 유일하게 법과목이 아니기에 다소 쉽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학개론도 처음에 녹록치 않았습니다. 하지만 김 교수님을 믿고 김 교수님이 하라는것만 하면서 끝까지 한 익힘장과 거지보국 취재종양, 감자먹는 관중은 개임, 비옥하게 확 처먹고 차액은 니카드로~, 같은 암기코드를 통해 학개론 공부시간을 줄이면서 부족한 다른과목에 시간과 노력을 더욱 투입 할 수 있었습니다.  
  
민법 - 김덕수 교수님  
1,2차 통틀어 민법이 체감상 가장 어려웠습니다. 성격개조가 안되고 모든것을 이해하고 넘어가려고 하니 진도 나갈수록 범위만 넓어지고 머릿속에 들어오는건 없었다가 어느 순간 김 교수님의 말씀대로 눈만 뜨고 손목만 돌리기 시작하니깐 아무것도 안보이던 민법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다만, 학개론에서 술술 풀리기에 마음이 들떴는지 민법을 풀기시작하는데 낯선지문에 당황하고 선뜻 답을 못고르고 미저리(?)가 되어 다소 민법점수가 낮게 나왔네요.  
  
  
중개사법 - 정지웅   
중개사법은 80점이상 맞아야 하는 전략과목이기에 필수서를 통째로 외우자는 심정으로 공부를 했습니다. 정 교수님의 암기코드를 처음 접할때는 내가 과연 이렇게 외울수 있나 라는 생각도 들었지만 강의를 들으면서는 물론이고 혼자 공부하면서 암기코드를 흥얼거리며 부르다보니 어느새 머릿속에 익혀졌고 목표점수 이상을 얻을수 있었습니다. 시험이 끝나고 한달이 지났지만 정 교수님의 불후의명곡 ‘해결거양이지최’가 아직 귀에 쟁쟁합니다.  
  
공법 - 박희용   
시험을 준비하기 전부터 양이 많고 난이도가 높은 공포의 과목이며 전년33회 유독 난이도가 높았다는 공법을 준비하기위해 오히려 필수서가 얇은 박희용 교수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공법목표점수는 과락은 면하고 반타작만 하자였는데 박교수님 강의대로 범위가 넓고 외울것이 많은 파트는 과감하게 넘기고 시험에 자주나오는 기본적인 부분만 집중적으로 공부했더니 다행히도 공법에서 목표를 뛰어넘는 점수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공시법- 박윤모 교수님  
지적법은 할만하다고 느꼈지만 등기법은 보면 볼수록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그러나 해야하는것이기에 모르는부분은 박 교수님 강의를 반복하고 기출지문 익히고 박교수님의 익힘장을 시험 보기 전날까지 무한반복 하다보니 합격에 필요한 점수 이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세법 – 정석진 교수님  
세법을 공부하다 보니 다소 외울것도 많고 특히 머릿속에 각 세금마다 뒤죽박죽 혼재되어 헷갈리고 문제도 틀리고 하였지만 정 교수님이 강의 도중에 책 앞뒤로 왔다 갔다 확인하는 것이 어느 새 머릿속에 스며들고 있었고 동형 강의 마지막시간마다 정리해주신것도 많은 도움이 되었고 그 결과 세법에서 저 자신도 생각치 못한 점수를 얻었습니다.  
  
공인중개사 공부방법을 모르거나 방향설정을 못하고 있다면 박문각의 커리, 교수님들의 조언대로 공부하다 보면 합격하는 것 같습니다.   
  
적은양으로 공부하면 할수록 부담을 덜어가며 편하게 공부할수록 도움을 주신 박문각과 김백중, 김덕수, 정지웅, 박희용, 박윤모, 정석진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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