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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35회 2차 합격~~ 새로운 시작
    No : 10579        작성자 :   hydr1028       작성일 : 2024/11/28 23:36:05     조회 : 200  
    작년 7월5일에 박문각 인강을 등록하고 중개사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박문각 공인중개사 출신인 지인이 몇년전부터 중개사 자격증 ？득해서 개업하라는 권유를 미루고 미루다 공부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50이 훌쩍 넘은 나이에 공부는 젊었던 시절 아무리 똑똑하고 스마트했다해도 세월이 안겨주는 망각은 공부도 다 때가 있구나 조금 더 젊을때하면 좋았을껄 하는 마음은 김덕수 교수님의 손목만 돌리고 빨간 립스틱만 제대로 바르고 달려라 하니만 아니면 된다는 말씀에 힘입어 2023년 1차 시험은 무난히 합격했습니다. 딱점이라고 하는 평균 60점이 넘는 점수였습니다. 1차시험을 어렵지 않게 합격하고 나서 자신감 가득안고 1차처럼 공부하면 되겠지 ~ 하는 오만함으로 11월~2월은놀았습니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 해보자 하고 5월에 처음으로 모의고사를 봤습니다. 1차시험때는 모의고사 한번 보지도 않고 시험에 임했습니다. 지금생각해보면 무슨 베짱이었는지 참으로 용감했던것같습니다. 모의고사 점수는 처참했고 이렇게 인강만 듣고 머리속에 우겨넣는 공부를 안하면 불합격임을 깨달았습니다. 그나마 쉽다는 중개사법 공부를 나름 열심히 하고 공법도 공부를 좀 했습니다. 세법은 전혀 모르겠고 ... 그래서 중간에 하현진 교수님 강의를 들었습니다. 2차는 공부앙도 방대하고 외워도 까먹고 이대로 가면 떨어지고 또 내년에 6과목을 공부해야 한다고 하니 올래 꼭 붙어야 하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공시법과 세법이 점수가 안나오면 불합격일것 같아서 시험 1주일 전에는 박윤모 교수님 100선교재 다 풀어보고 하현진 교수님 시그니쳐특강 프린트 교재 4번풀고 시험장에 갔습니다. 긴장한 탓에 중개사법 omr 카드에 답을 체크도 안하고 빈칸으로 낸 문제도 있고... 제출하다가 발견했답니다. 공법은 내가 문제를 알고 푸는지도 모르겠고 ... 마지막 공시세법 정신차리고 풀자 . 세법이 너무 쉬운거 있죠~ 하현진 교수님 시그니처특강 공부 하길 잘했다 싶었습니다. 세법 15개 맞았습니다. 하현진 교수님께서 시그니처특강만 여러번 듣고 공부하면 된다고 하시더니 정말 그 말씀이 딱 맞았습니다. 일하면서 공부하는라 공부 시간도 많지 않았는데 합격 할 수 있었던 것은 박문각의 여러 교수님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수님들이 하라는 대로 하면 고득점은 아니어도 자격증 시험에 걸맞는 평균60점 과락 40점은 넘기고 무난히 합격할 수 있는 길을 알려주십니다. 저의 합격의길을 가게 도와주신 모든 교수님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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